역시 나의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청춘보다 게임이다! - 제 55화
 
 
 
하야마와 놀러가는날 아침, 오늘도 역시 코마치와 얘기하는 일은 없이 조용한 아침을 즐긴 후, 학교로 가지만 거기에서도 역시 나. 조용히 교실로 들어가 조용히 PFP를 기동했다.
아직 선거까지 시간이 있다고는 해도 그리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다. 얼른 하지 않으면 유키노시타에게 전역을 지배당할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하다못해 잇시키네 반 녀석들의 표는 확약을 받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 뭐, 나쁜 장난의 대가라고 하면 놈들도 반항은 할 수 없다……바로, 점심시간이라도 갈까……내가 돌격할 의미는 없지만.
"히키가야"
"음?"
"오늘 일 말인데, 몇시 정도에 갈까"
엉? 나랑 같이 갈 생각이야?
"현지 집합하면 될거 아냐"
"그런가……일단 연락처 물어봐도 될까?"
마지못해 노트를 찢어서 자신의 번호를 써서 하야마에게 건내자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소를 살짝 짓고 메모용지를 보면서 등록하고 책상 사이를 지나 미우라네에게 돌아가려고 한다.
"아, 하야마"
"응?"
"잇시키네 교실 아냐"
"이로하? 왜"
"됐으니까"
하야마의 추격을 도중에 막고 잇시키 이로하의 교실을 듣고 나는 다시 PFP에 집중했다.
할 일을 생각하면 시간이 지나는것도 빠르게 느껴지지만 평소라면 이제 2교시라고 생각할 무렵에는 이미 점심시간이 되어 있었다.
누구에게도 말을 걸리는 일은 없이 교실을 나와 잇시키 이로하의 교실로 바로 향한다.
그러고보니 스스로 남의 교실로 가는거 처음 아냐? 나 어느틈에 활동적이게 된거지……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어차피 이번한정이고.
"어라? 선배"
잇시키 이로하의 교실에 도착하는것과 동시에 당사자가 나왔다.
마침 잘 됐다.
"네 의뢰로 조금 할 얘기가 있어. 지금 할 수 있냐"
"괜찮아요~. 아, 뭣하면 교실에서"
"그건 됐어"
이 녀석은 나에게 "엥, 저 사람 왜 이 교실에 있어?" 같은 따가운 시선을 받게 할 생각인가. 나참. 이러니까 리얼충들은 외톨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아……아니, 이해하는 편이 이상하지만.
"일단 장난에 가담한 놈들에게 표를 넣어라고 압박해둬"
"에? 왜 그래요?"
"아니, 그러니까. 그 녀석들 때문에 이렇게 됐잖아? 그래서 그 녀석들은 히라츠카 선생님의 설교를 받았어. 그 녀석들에게 표를 쥐어짜는건 간단하잖아. 협박하면 돼. 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까 물론 나한테 표를 넣어줄거지? 라고"
"왠지 선배 야비하네요"
"어이어이. 이건 전략중 하나야"
어쨌든간에 장난에 가담한 녀석들에겐 책임을 지게할 필요가 있다는걸 잇시키에게 투표하는것만으로도 좋다는 온정을 주는걸로 간단하게 낚을 수 있다. 이걸로 적어도 모든 표가 유키노시타에게 모이는 일은 없을테지.
"하지만 괜찮나요~? 상대는 그 유키노시타 선배구요"
"글쎄? 하지만 하는 수밖에 없잖아"
"뭐, 해보기는 하겠지만요"
"부탁한다. 그럼"
그렇게 말하고 나는 잇시키의 교실을 뒤로 한다.
멍하니 걷고 있으니 맞은편에서 유키노시타가 걸어오는게 보이지만 그쪽도 나도 시선을 마주하는 일도 없이, 마치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녀석들이 지나가는것처럼 우리는  서로의 옆을 지나간다.
……결국은 나는 잇시키 이로하의 의뢰를 왜 승낙한걸까. 물론 경험으로 잇시키 이로하에게 그런 일을 겪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일 것이다.
어차피 나는 그 녀석들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할뿐인 자의식과잉 자식이고 히키니쿠 자식이다. 남의 마음을 생각도 하지 않는 주제에 동류가 되려고 하는 녀석들은 도와주려고 한다. 결국은 나는 동족혐오를 하고 있는데 지나지 않는다. 나와 같은 녀석들을 보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유키노시타에게 반기를 들어서라도 잇시키 이로하의 의뢰를 해낸다.
결론을 말하자. 나는 남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단순히 나는 나와 같은 놈을 보고 싶지 않은것 뿐이다.
 
 
 
 
 
 
 
 
 
 
 
 
HR이 끝나자 나는 바로 교실을 나와 집합장소인 역앞 비젼으로 향했다.
학교가 끝나고 바로 나와버렸기 때문에 집합시간까지 1시간이나 있어서 나는 가까운 주륜장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주위를 조금 걸은 곳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거기서 시간을 죽이기로 했다.
커피를 주문해서 창측 좌석에 앉는다.
여기라면 시계도 보이므로 PFP를 하면서라도 고개를 드는것만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봉사부는 명실상 공중분해 일보직전이다. 완전히 정반대의 길을 가버리고 있는 이상, 봉사부로서 모이는 일은 선거기간중에는 없을 것이다.
……잇시키의 의뢰를 수행하면 봉사부는 틀림없이 붕괴한다……그렇다고 해서 잇시키의 의뢰를 폐기하면 잇시키의 학생생활은 암흑이 될 것이다. 경험자로서 그런건 보고 못 본척은 할 수 없다.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이자택일. 언제나 인생은 그렇다. 둘 모두 함께인건 선택할 수 없다. 성공이거나 실패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때 비쳐들고 있던 빛이 무언가에 가로막힌듯이 그늘지고 유리를 툭툭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와서 그 방향을 쳐다보니 어째선지 하루노 씨가 있었다.
그대로 하루노 씨는 안으로 들어와서 커피를 사고 내 앞에 앉았다.
"무슨 일입니까"
"동생같은거랑 제부의 데이트를 신경쓰이지 않을 누나는 없다구♪"
그렇게 웃는 얼굴로 들어도 말이지……동생은 하야마라고 쳐도 제부는 누구야……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로군.
"제부는 뭡니까"
"응? 유키노랑 히키가야가 결혼하면 나는 네 처형이 되잖아?"
그렇게 듣고 순간 그런 광경을 떠올리지만 그런건 말도 안 된다고 일소를 짓는 나와 그런 미래도 나쁘지 않다고 받아들이는 내가 있다는데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무심코 PFP를 하면서 웃어버렸다.
말 그대로 자긱모순. 지금 내 상황과 완전히 같다……잇시키 이로하의 의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대의명분을 들어놓고서 마음속 어딘가에서 다른 이유를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 이유조차 모른채로.
"어라어라~? 부정하지 않는다는건 기대한다는걸까~?"
"설마요……그래서, 진짜로 무슨 일입니까. 그렇게나 한가해요?"
"돈이 있고 학업우수한 학생은 다 이런거야. 하야토가 그렇게까지 해서 너를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신경쓰여서. 와 버렸어"
"그 자리에 있으면서 저만 불리지 않았다는게 마음에 안 든거겠죠. 그 녀석의 이상은 모두 다 사이 좋게니까요. 같이 있으면서도 모르는겁니까?"
"그럴까나~?"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소를 지으면서도 그렇게 말하지만, 솔직히 그런 미소에도 다른 속셈이 있는것 같아서 무섭다.
그때, 밖에 있는 시계를 쳐다보니 이미 약속한 17시 5분 전을 가리키고 있어서 잽싸게 준비를 하고 있으니 하루노 씨도 테이블을 정리하기 시작해, 같은 타이밍에 가게를 나왔다.
"오늘은 방해 안 할거야. 힘내"
"뭐, 그런대로요"
역 앞에서 손을 흔드는 하루노 씨와 헤어지고 약속 장소로 향하자 가장 먼저 왔다.
벽에 기대어 스마트폰 게임을 기동시키려고 할때 낯익은 복장이 보여서 고개를 드니 하야마가 가볍게 손을 들고 이쪽으로 다가온다.
"미안, 늦었어"
"어디가 늦었는데. 딱 맞춰 왔잖아"
"하하하……어울리게해서 미안해"
"딱히. 나는 겉절이 정신으로 힘내겠습니다~"
오히려 겉절이 이하지만. 과자에 들어있는 온기방지 건조제같은거다. 사진촬영때 슬쩍 보이는 위치에 있을 정도의 조연 캐릭터다. 아니, 마을사람A도 좋다.
"저거 아닐까"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드니 확실히 오리모토와 그 친구가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기다렸지-"
"미안, 늦어서"
"괜찮아. 그럼 갈까. 우선 영화부터였지"
셋이 걷기 시작하고 그 뒤를 쫓듯이 나는 걷는다.
셋은 나를 신경쓰지도 않고 즐거운듯이 대화하면서 걷는다.
이거면 됐다. 오늘 나는 겉절이 이하 마을사람A 이상의 존재감을 내면 된다. 어차피 저 대화 속에 들어가도 제대로 대화도 못할것 같다. 라고할까 오히려 하고 싶지 않다.
이따끔 하품을 하면서 걷고 있으니 겨우 영화관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하야마가 빠른걸음으로 티켓 카운터로 가고, 이미 정해뒀던 티켓 구입수속을 한다.
그 사이 나는 말 걸지마 오러를 뿜으면서 PFP를 하고 있으니 옆에서 슬쩍 오리모토가 끼어들어와서 게임화면을 쳐다봤다.
"우와아~. 여전히 게임하네. 아, 이거 CM에서 본 거야!"
"하야마랑 말해"
"치카가 하야마랑 얘기하고 싶어하고,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괜찮잖아"
……오리모토는 이런 녀석이었나?
인원수의 티켓을 가져온 하야마가 돌아와서 극장안으로 들어가자 하야마를 사이에두듯 오리모토네가 앉고 나는 오리모토의 옆에 앉았다.
솔직히 영화는 토츠카랑 같이 본 이래로 일절 보지 않았다. 애시당초 영화에 흥미는 없고. 그보다 진짜로 게임을 실사영화화 하는건 그만두라고 영화사에 말하고 싶다. 게임은 보는것이 아니다. 자기가 하니까 재미가 있는거지 실사화로 어슬렁어슬렁 움직이는 캐릭터 따윈 봐도 아무 재미없다. 오리지널 스토리로 할거면 그 오리지널 스토리 데이터를 다운로드 데이터로서 배포하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때 툭툭 맞아서 무시해도 좋았지만 왠지 모르게 오리모토를 쳐다보니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있는 얼굴이 있었다.
"중학교 친구한테 히키가야랑 같이 영화 봤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그 녀석 누구였더라? 가 아냐?"
"……그런가"
오리모토의 반응에 조금 맥이 빠졌지만 또 스크린으로 시선을 돌린다.
중학교 시절, 오리모토 말고 제대로……뭐, 오리모토와 제대로 얘기한 기억도 없지만 그래도 이 녀석 말고 별로 얘기한 기억은 없다. 1학년은 이어지는 괴롭힘이 있었고, 2학년때는 매일 게임, 3학년때도 매일 게임을 해서 자기소개도 안했거니와 인사도 안 했다……어라? 하지만 오리모토하고는 종종 얘기했던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극장내의 조명이 떨어지고 나는 흥미 없는 영화에 집중했다.
 
 
 
 
 
 
 

 
 
 
 
2시간 후, 우리는 여성 패션이나 잡화 등이 모여있는 건물로 곧장 걸어갔다.
물론 처음과 같은 차림이 좋다고 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하야마가 그걸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스리슬쩍 시선으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나도 시선으로 들어가겠냐 멍청아 라고 돌려주니 그것도 없어졌다.
건물에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가니 여고생다움이 폭발했는지 옷을 들고와서 하야마에게 어울리는지 아닌지를 묻고 쁘띠 패션쇼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셋을 멀찌감찌서 보면서 벤치에 앉아 PFP를 하고 있다.
내가 들어가면 거수자로 신고당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까부터 왠지 뒤쪽에서 속닥속닥 말소리가 들려오지만 무시하자. 정신위생상.
"플래그 인!"
"록○ 에그○ 트랜스……헉"
"햣하로~"
오타쿠의 피라 끓어서 일어서면서 그 말을 한 순간,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뭐어 상상대로 에비나가 있고 그 옆에는 기분나쁘다는 얼굴의 미우라도 있었다.
나왔다아아아아-! SP 보스다! 게다가 개조 카드로 개조했더니 나오는 에비나XX다!
"야, 히키니쿠"
"꾸에. 괴, 괴로버"
불쾌함 Max에 핏발친 눈을 한 미우라에게 멱살을 잡혀서 그대로 앞뒤로 흔들린다.
"하, 하야, 하야토랑 같이 있는 년들은 뭐야?"
"구, 구 전에, 놔줘 커헉!"
손을 착착 치자 겨우 놔줘서 크게 헛기침을 한다.
"그래서, 저 녀석들은 뭐야. 서 , 서, 설마 하야하야하야토의"
"아냐. 그저 단순히 놀고 있는것 뿐이야. 사정은 얘기하면 길어지지만 미우라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냐"
"그, 그런가……아니 그거 무슨 의미야!?"
"꾸에! 괴, 괴로버!"
왜 솔직하게 말했는데 또 교살형을 겪어야하는건데.
"자, 유미코. 히키타니는 아무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놔주자"
"에비나가 그리 말한다면……저어어어어어엉말로 아니겠지"
"아니야. 단언한다"
그렇게 말하자 겨우 안심했는지 미우라는 한숨을 쉬었다.
이게 바로 사랑하는 소녀인가……사랑 쩔어.
"또 봐, 히키타니"
위기 가자 또 위기……그런 말이 현실에 일어날리도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하야마네가 이동을 시작해서 종종걸음으로 쫓아가자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이로하스-. 이제 됐지 않아?"
"안 돼요. 한채 더 있으니까 거기로……어라? 선배?"
이번에는 잇시키 이로하와 토베 2인조와 마주쳐버렸다.
아무래도 토베는 하야마를 깨달은듯이 순간 말을 걸려고 하지만 오리모토네와 사이 좋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순간 뭔가를 눈치챘는지 내 눈을 보고 순간 끄덕였다.
나도 끄덕였다.
"여, 여어 토베"
"얼뤠에? 히키타니잖아"
쓸데없이 나는 몸을 크게 벌리며 잇시키의 시야를 가로막는다.
토베도 그거랑 동조해서 쓸데없이 몸을 벌려서 나와 하이터치를 하지만 이미 늦어서 어느샌가 잇시키는 내 뒤로 돌아 빙글 내 쪽을 돌아보곤 되게 가라앉은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선배~………저 사람들은 누구에요"
어, 어흑. 지금 속모습이 보였는데.
"누, 누구냐니 그냥 놀고 있는 친구인데"
"흐응~……놀래라. 순전히 여친이라고 생각했다구요~. 아, 그리고 선배. 선배에게 들은대로 했더니 놀랄만큼 간단하게 표가 모였어요"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는 이 애는 대체 뭐인걸까. 진짜 모습인지, 아니면 노리고 하는건지……노리고 하는거겠지만.
"그, 그런가"
"우으~. 믿지 않네요~? 봐요!"
그리 듣고 잇시키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며 내 눈과 코 앞 거리에 화면을 보여주자 아무래도 같은 반으로 형성된 그룹 트위터 어카운트인듯 가장 위에 교실 이름이 쓰여있고, 대화 내용에 잇시키가 배상으로 투표해줘 라고 쓰여있고 거기에 찬동, 혹은 나쁜 장난을 사죄하는 내용이 보였다.
…………잠깐. 이건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기, 조금 물어보겠는데. 그 밖에도 이런거 같은게 따로 있어?"
"있다구요~ 페이스북도 라인도 있어요. 저는 라인은 안 하지만요"
이건 쓸 수 있다. 이걸 쓰면 간단하게 확산이 되고, 의견도 집약하기 쉽다.
"그런가. 그럼 이만"
"힘내주세요~. 자아, 토베 선배. 다음 가게로 가요~"
"이제 진짜로 살류"
토베, 굿 럭!
뭐에 대해 힘내라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잇시키와 헤어져서 나는 종종걸음으로 하야마네한테 향했다.
인터넷상이라면 그 녀석의 인심장악도 쉽고, 얼굴도 보여주지 않아도 되니까 하기 쉽다……왜 지금까지 이걸 깨닫지 못한거지. 지금부터 하면 늦지 않을까…….
나는 그런 불안을 가지면서도 자이모쿠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그 라인이랑 소부 고등하가교 그룹 라인에 초대하도록 말하자 어째선지 바로 돌아오는것과 함께 초대가 왔다.
이 녀석 너무 빠르잖아.
일단 나는 라인 이름을 카미하치로 하고, 초대를 받고 들어가 그룹 라인에 참가하여, 재빨리 어떤 문장을 기입해서 그걸 보냈다.
전에 상담 메일에서 카미하치는 누구인가요 라고 올 정도다. 1학년 애송이들 중에 게이머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그걸 이용하는거다. 카미하치와 통신대전이라는 먹이를 늘어뜨리면…….
자아, 이제부터가 시작이다……잇시키 이로하의 패배를 위한 싸움이.
 
 
 

:
BLOG main image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fpvmsk) by 모래마녀

공지사항

카테고리

모래마녀의 번역관 (1998)
내청춘 (1613)
어떤 과학의 금서목록 (365)
추천 종합본 (2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태그목록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
05-18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