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 & 여자애 ""아빠!"" 하치만"하?"그 6
할머니(대마왕)
안녕하세요, 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여성의 집에 강제로 끌려간 적은 있습니까? 저는 없습니다. 그래,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네.
하치만"집에 가고 싶어……"울상
하루키"와아아! 엄마의 집이야-! 엄마 냄새가 나-! 폭신폭신해-!"소파에서 뿅뿅.
하즈키"아빠~ 괜찮아?"하치만의 다리 사이에서 고개 든다.
하치만"아, 아아…괜찮은데? 걱정하지마. 급돠 하루키, 뛰지마 제발"
하루키"네에-! 좋아, 하즈키! 탐험하러 가자!"다다다다
하즈키"아, 기다려-! 나도 갈래애-"다다다다
하치만"아, 뛰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 ……하아, 왜 하루노 씨의 집에 나는 온거야……하아"소파에 등을 기대면서 한숨.
그 후에, 유키노시타네를 공포의 밑바닥에 떨구어버린 하루노 씨는 부실로 돌아와 굳어있는 우리들에게 "집에 돌아가자!" 라며 강제로 차에 태우고 이 집에 온 것이다. 그보다 하루노 씨의 친가는 크네……. 응? 친가……위험하지 안한? 그 마왕이 무섭다고 하는 대마왕과 조우할 가능성이이이이이이이이eeee……아아, 집 가고 싶어.
하루노"어라, 하루키랑 하즈키는? 모처럼 차랑 과자 갖고 왔는데……"손에 차와 가자 준비.
하치만"아, 죄송해요. 하루키랑 하즈키는 탐험이다-, 라고 하곤 뒤어가버렸어요. 이 집에서 나가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요"
하루노"그런가아…얘기 듣고 싶었으니까,, 조금 유감이네에…"하치만을 등부터 껴안는다.
하치만"……에, 뭐, 뭘 하는거에요……!? 흐억, 잠깐…"부드러운 두 산이 뽀용뽀용 등을 누른다.
하루노"후훗, 따뜻하네에……. 얘, 하치만……조금만 더, 이렇게 해줄래?"
하치만"읏/// 마, 맘대로 하세요…"홱.
하루노"고마워……. 그으하아…진정되네에……"
엥, 뭐야 이거? 하치만 착각해버린다? 신경쓰였던건데, 왜 경칭생략? 좀, 무슨 상황? 이제 하치만 모르겠어.
하루키"또 하고 있어……"문틈새로 빤히.
하즈키"응. 하고 있어……"문틈새로 빤히.
유키노시타 엄마"그래, 하고 있구나…그 하루노가……"하루키와 하즈키를 꼬옥 안으면서 문틈새로 빤히. 리얼 호러.
하루노"아…에? 아으으……///"얼굴 새빨개.
하치만"………"대마왕과 조우해버려서 방심상태. 위험하다, 나 살살해당하는거 아냐? 상태
~ 몇분 후 ~
유키노시타 엄마"후우……진정했니? 하루노"
하루노"네, 네……///"
하치만"……"이젠 될대로 되라 상태.
하루키"저기저기, 할머니! 안아줘! 안아줘!"
하즈키"아, 치사해! 나도 안기고 싶어! 할머니 안아줘!"
하루노&하치만""(우와아아, 끝났다아아아!!)""땀 주룩주룩 안면 창백.
유키노시타 엄마"우후후, 좋아. 이리 오렴, 둘 다"손짓.
하루키"아싸아-!"와락.
하즈키"나도-!"와락.
유키노시타 엄마"후후후, 귀엽네…할머니…라. 감미로운 울림이네…나쁘지 않아…우후후"부드러운 미소.
하루노"엄머가, 웃어……"깜짝 아연.
하치만"다행이다……"방심했던 자식바보.
유키노시타 엄마"하루노. 나도 웃는단다?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니"
하루노"어, 그게, 그러니까……"허둥지둥.
하치만"진정하세요, 하루노 씨. 괜찮다고요"머리 쓰담쓰담
하루노"으, 응…///"뺨을 붉힌다. 귀엽다.
유키노시타 엄마"우후후"흐뭇한것을 보는 눈.
하루키&하즈키""러브러브다-!""유키노시타 엄마를 안으면서 웃는다.
하치만"뭣, 이건 아닛"긴장.
하루노"좀 더 쓰다듬어도 되는데…? 얘, 하치만……///"거리를 좁힌다.
하치만"아, 좀, 가깝다고요 하루노 씨…!"더 긴장한다.
유키노시타 엄마"커흠. 시시덕거리는건 상관없지만, 장소는 고르렴? 아이도 있으니까, 둘 다"
하루노&하치만""아……///""빨개짐.
하루키&하즈키""우와아아…""반짝반짝 눈동자.
하루노"미, 미안해…///"하치만한테서 떨어져 고개를 피한다.
하치만"아, 그게, 아뇨…딱히 괜찮아요…///"마찬가지.
유키노시타 엄마"우후후"히쭉히쭉.
하루키"얼굴 새빨개-, 엄마! 아빠!"
하즈카"수줍어해-!"
하루노"저, 정말! 노, 놀리지 마!"아직 얼굴 새빨개.
하치만"좀, 그만해 하즈키, 하루키…"이쪽도 마찬가지로 얼굴 새빨개.
유키노시타 엄마"후훗, 즐거워보이네…정말로 가족 같아…"
하루키"정말,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할머니!"유키노시타 엄마의 손을 꼭 잡는다.
하즈키"맞아! 할머니!"유키노시타 엄마를 껴안는다.
유키노시타 엄마"어?"
하루키&하즈키""할머니도 우리 가족이잖아!!""만면의 미 소.
유키노시타 엄마"……후, 후후…고마워…. 그래, 나도 가족……. 고마워…"만면의 미소.
하치만"하루노 씨…. 저런 모습 본적 있어요?"
하루노"으응, 없어. 하지만……하루키랑 하즈키를 데려와서 다행이야. 후후, 엄마의 저런 얼굴을 볼 수 있고 말야♪"하치만의 손을 꼬옥 움켜쥔다.
하치만"네……그렇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미소지으면서 움켜쥔다.
부록.
유키노시타 엄마"얘, 하루노"
하루노"뭐, 뭔데?"
유키노시타 엄마"빨리 손자를 보고 싶어…힘내려무나?"
하루노"우에!?"
유키노시타 엄마"(하지만, 이 둘의 아이는…어째선지 하루키와 하즈키같은 느낌이 들어. 후후, 그렇다면 무척이나 멋지겠네요…)"
하루노"하, 하치만!!"
하치만"녜, 녜이!?"
하루노"나, 힘낼게!?(우와아아아아!? 나 무슨 소릴 하는거야!? 아으우…)"
하치만"(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하에, 진짜로 뭐야!? 하치만 모르겠다고!? 정말 모르겠다 뭐!!)"
후기,
어땠나요?
상당히 잡다, 상당히 적당했던 느낌이 듭니다. 응.
이?쪽은 엄청 프리덤하게 하니까요.
그리고, 이번 가장 인상에 남은것.
"///"←이거, 엄청 편리하다는걸 깨달았다.
이상.
안녕, 바이바이.
계속되지 않아……몰롸아.
계속하는거 아닐까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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