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이로 라디오 - 하치이로 라디오 제 2회
"네! 시작됐습니다~! 제 2회 하치이로 라디오! 퍼스널리티 소악마 미소녀, 잇시키 이로하에욧!"
"네, 마찬가지로…어둠의 불꽃에 안기어 사라져라! 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
"확실히 선배는 흉측스런 사안을 갖고 있네요! 불행을 퍼뜨릴것 같아요"
"아니, 이거 컬러 렌즈거든"
"그럼 벗겨낼게요♪"
"…죄송합니다"
"그보다, 왜 호칭을 『선배』로 한거야?"
"역시 이 쪽이 팍 온다구요! 게다가 이렇게 귀여운 애한테 『선배-!』라고 듣는다구요-? 남자의 꿈이잖아요!? 기쁘지 않아요!?"
"닥쳐 얍삽이 100%"
"야, 얍삽이 아니다 뭐!"꺄삐
"네, 다우트-"
"……칫"
"에…. 지금 혀치기…"
"네! 그럼 마음을 도로먹고 일반편지 코너!"
"무시냐"
"그럼 RN : 익명희망의 암살자로부터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니, 흉흉하구만"
"『라디오 기대하고 있습니다!』래요!"
"이런 편지가 있으면 기쁘네요!"
"뭐어. 역시 기운을 받을 수 있달까, 모두에게 힘을 받아서 열심히 할 수 있다고 할까…나"
"라디오는 청취자와 퍼스널리티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거니까…말이지"
"……호감도를 그렇게나 갖고 싶어요?"
"아니, 나는 순수하게, 드물게 비뚤어지지 않게 말한건데…"
"얍삽이…"중얼
"너한테는 듣고 싶지 않아!"
"그럼 다음 엽서-. RN : 키스케 요세에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두 사람이 말해보고 싶은 말을 가르쳐주세요!』라고 해요!"
"말해보고 싶은 말이라아-…그렇구만-……"
"가능하면 선배부터 하세요!"
『오늘은 옥상으로 호출…인가. 인기남은 괴롭군.』
"하아?"
""얼굴에 손을 대고 후회하는 모습
"아니, 진짜로 깨거든요"
"한 번은 말해보고 싶은거잖아"
"선배는 그런거 싫어하는것 같은데요"흘낏
"가, 가끔은 인기있는 주인공의 기, 기분을 맛보고 싶달까나아아, 라고 생각한거 아니거든!"
"이 대사 짜증…이라는 공감을 나누고 싶은것 뿐이에요!"
"실제로 그렇게 되면…제가 곤란하지만요"중얼
"응? 뭐라고 했냐"
"네! 얼른 폭발하세요!"
"왜!?"
"그럼, 다음은 제 차례네요…갑니다-!"
『나는, 진실된 것을 원해』
""
"어때요, 선배!? 이야, 명언이죠-!"히쭉히쭉
"내 흑역사…싫다, 그냥 죽고 싶어!"
"진실된것은 뭐에요-?"
"죽여라! 차라리 날 죽여!"
"실은 이거, 녹음해뒀어요"
"하?"
『나는『나는『나는
『『『진실된 것을 원해』』』레코더 3개
"……"
"아하핫! 좀 지나치게 놀렸나요-? …어, 선배?"
"……으아아아아아아악!!"
"서, 선배가 망가졌다! 조! 좀! 선배! 날뛰지 말아주세요!"
"스, 스태프 씨! 헬프! 헬프!"
-------------------잠시 기다려주세요
"다음은 공지사항 코너에요!"
"공지사항 코너? 뭐야 그거"무사히 복귀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게스트로 누구누구 씨가 와요! 라는 그런 느낌이네요!"
"어? 게스트 와?"
"당연하죠! 덧붙여 누구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다음이나 그 다음에 올지도 몰라요"
"진짜냐"
"진심을 내면 다른 차원도 오는 모양이에요"
"허?"
"다른 작품에서도 데려와도 OK입니다!"
"전혀 모르겠구만"
"청취자분이 알아주시면 됐어요!"
"그러십니까"
"뭐, 저로서는 계속 둘이서 하는게 좋지만요……"
"나도 둘이서 하는 편이 (편해서) 기쁘지만"
"에!? 그건 즉…"///
"그게, 나는 사람 많은거 싫어하니까"
"…하아, 이 선배 지금 당장 날려버리고 싶네요"
"어째선데!"
"그런 기분이에요!"뿡뿡
"왜 화내고 계십니까…"
"소녀의 마음을 모르니까 그런거에요!"
-------------cm 삽입-------------
"이어서 모집하는 엽서입니다!"
"요컨대 코너 소개로군!"
"우선, 하치이로의 고민해결 코너!"
"청취자들이 평소 고민하는 고민을 저희들이 척척! 해결해가는 코너에요!"
"오, 라디오스럽군"
"참고로 선배는 고민 있어요?"
"그렇군…후배가 너무 약삭빨라서 곤란합니다"
"그러니까 약삭빠르지 않다구요!"
"내 후배가 이렇게 약삭빠를리가 없어."
"인생 상담 있는데요?"찰싹
"분위기 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진짜로 때릴 일은 아니잖아!"찌릿찌릿
"에-, 괜찮잖아요오!"
"닥쳐 얍삽이 100%"
"그 말 하고 싶은것 뿐이죠!"
"이건 꽤 짧으니까 말하기 편하고, 어느 정도 약삭빠른지도 알 수 있잖아?"
"그럼, 상황에 따라선 내려가는 일도 있어요? 75%! 라던가"
"뭐, 내려가는 일이 있다는건 올라가는 일도 있다는거로군"
"에에…왠지 싫은 수치네요"
"그리고, 이거 잘못됐거든요! 라는 청춘 에피소드 모집하고 있어"
"선배는 인생이 잘못됐거든요"
"확실히 그렇군…코마치의 소꿉친구라는게 좋았다. 그럼 코마치랑 이런짓 저런짓을…"
"나왔다, 시스콘."
"아니야! 그저 코마치에게 주는 애정이 조금 셀 뿐이라고 할까……"
"그걸 세상에선 로리콘이라고 하는데요…"
"앗! 벌써 시간이 다 됐잖아요!"
"아, 확실히 벌써 이런 시간인가"
"선배, 라디오 익숙해졌어요?"
"으-음, 아직 뭐라 말 못하겠군"
"뭐, 2번째니까 어쩔 수 없죠! 조만간 익숙해질거에요!"
"…힘내자…잇시키"
"…네!!"
"그럼! 이번에도 잇시키 이로하와!"
"히키가야 하치만! 이 보내드렸습니다!"
"라디오 감상이나 엽서 팍팍 응모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청춘 > 짧은 시리즈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키가야가 - 히키가야가② (0) | 2015.01.27 |
---|---|
히키가야가 - 히키가야가① (0) | 2015.01.26 |
하치이로 라디오 - 하치이로 라디오 제 1회 (0) | 2015.01.26 |
역시 나와 그녀들의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3. 역시 나와 히키가야와 어떤날은 잘못됐다. (0) | 2015.01.26 |
역시 나와 그녀들의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2. 역시 나와 유이가하마의 휴일은 잘못됐다. (0) | 201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