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본심 ~ 하치유키? ~
드르르륵
"어머, 지각가야. 오늘은 뭘 해버린거니?"
"지금이라면 아직 안 늦었어. 출두하러 가렴"
"유이가하마는 미우라네랑 쇼핑이래"
"그보다, 왜 내가 뭔가를 저질렀다는 느낌인건데… 히라츠카 선생님을 돕고 있던것 뿐이거든"
"유이가하마라면 이미 들었어. 그리고 변명은 필요없어, 피의가야"
"같은 부활동 하는 정분으로 변호정도는 해줄게"
"이미 재판 시작해버린거냐"
"그래. 유감스럽지만, 한 동안은 나오지 않을테니 먼저 말해둘게.
히키가야, 늘 고마워"
"네 힘이 있어도 패소가 된다니, 나는 얼마나 구제할길이 없는거냐"
"그나저나 네가 그런 말을 하다니"
(뭐, 유키노시타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말을 안 할테니까…
이미 책에 눈을 떨구고 있고)
"딱히 상관없잖니. 하고 싶어진것 뿐이야"
"어, 어어"
"저기-, 유이가하마 선배는 없어도 저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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