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치"유키노 언니에게 생일 선물이에요!"

코마치"유키노 언니에게 생일 선물이에요!"
 
 
 
코마치"니헤헤, 이번에는 좀 분발해봤어요"
 
유키노"어머, 딱히 내 생일은 축하해주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유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유키농! 자, 나는 수제 머플러를 줄게!"
 
유키노"고마워 유이가하마. 소중하게 쓰도록 할게"
 
코마치"으음, 유이 언니의 수제 머플러…이건 강적이네요-"
 
유이"헤헤헤-"
 
코마치"그치만치만, 코마치도 지지 않는다구요? 유키노 언니, 여기에요"
 
유키노"꽤나 공들인 모양이구나"
 
유이"왠지 두근거려-"
 
코마치"이 방이에요. 들어가세요!"
 
유키노"실례할게"달칵
 
 
하치마"읍읍읍읍-!!!!"바둥바둥
 
 
 
 
 
 
 
  
 
 
 
 
 
 
유키노"…"끼익
 
코마치"어라, 왜 닫는거에요?"
 
유이"뭔데뭔데-? 뭐가 있던거야-?"
 
유키노"코마치, 이건 무슨 농담이니"
 
코마치"에에-… 유키노 언니라면 기뻐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큽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유이"우엥!? 안에서 뭔가가 엄청 날뛰지 않아!?"
 
유키노"하아…일단 들어갈게"달칵
 
코마치"그럼 느긋하게 보내세요-! 자자, 유이 언니, 방해꾼은 물러나요!"
 
유이"에-, 왜왜-?"
 
 
 
 
유키노"…"
 
하치만"읍!!"글썽글썽
 
유키노"…후후"히쭉
 
하치만"!!?"
 
유키노"히키가야, 코마치한테 너를 선물 받았는데…이건 너는 내것, 이라는걸로 보면 되겠지?"
 
하치만"읍읍읍!!!"붕붕
 
유키노"필사적으로 고개를 젓다니…나는 코마치에게 속은걸까?"
 
하치만"…"끄덕끄덕
 
유키노"그래…그건 무척이나 유감스럽지만" 

 

유키노"네가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한다는 사실은 변함없지?"생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