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들의 명언은 잘못됐다.
명언집
~ 10인의 10가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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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히키가야 하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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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유키노시타 유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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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유이가하마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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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토츠카 사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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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자이모쿠 요시테루 |
six 카와사키 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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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히라츠카 시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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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 잇시키 이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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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하야마 하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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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유키노시타 하루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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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수험생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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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현 상담 고민 메일
"PN;도와줘! 요즘 공부에 손이 잘 안가…. 의욕이 생기는 말을 가르쳐줘! 오빠. 유키노 언니랑 유이 언니도 잘 부탁해요." "과연. 그런 일이구나" "어? 무슨 소리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며 화면에 표시된 메일을 읽는다. "으~응, 말이라아~" 유이가하마는 어려운 얼굴을 하고 컴퓨터를 노려본다. 의욕이 생기는 말이라…. 의욕을 깎는 말이라면 주특기인데…. "일단, 각각 한 사람당 하나씩 생각할까…." 내가 그렇게 제안을 하니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끄덕인다. "모두가 말을 생각해내면 각각 발표한다. 그거면 되겠니?" 유키노시타의 제안을 나와 유이가하마가 받아들이고, 각자가 사고의 세계로 빠진다. "아! 우리만으로는 조금 적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의 말도 모집하자" 이렇게해서, 우리들의 수험생을 구제가 시작했다-. 남에게 듣고 의욕이 생기는 말을 노력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수험이란, 개인과 자신의 싸움이다. 그래도 내가 도울 수 있는게 있다면-. 사랑하는 동생의 합격을 위해 조금만 손을 빌려주자. 봉사부 부실을 나와 셋이서 모두의 말을 모아간다. 밖을 쳐다보니 붉은 석양이 천천히 지평선으로 저물어간다. 그 석양을 향해, 한 가지 소원을 던졌다. 코마치가 합격하도록.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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