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들의 명언은 잘못됐다.
 
 
 
명언집
 
~ 10인의 10가지 말 ~
 
 

 

first 히키가야 하치만


 
 
히키가야 하치만
 
 
"노력을 한 녀석이
   반드시 성공한다는건 아니지만,
 
       성공한 녀석은
          반드시 노력을 하고 있다."

 

second 유키노시타 유키노


 
 
 
유키노시타 유키노
 
 
"사람은 누구나 처음에는 더러운 돌맹이.
    하지만 그 돌맹이는,
       닦으면 빛나는 보석이 돼.
 
  닦는건 자기 자신,
     숫돌은 노력,
      닦을 수 있는건 자신의 마음.
 
         가능성은 무한대."
 
 

 

third 유이가하마 유이
 
 
 
유이가하마 유이
 
 
 
"꿈은 아주 큰 하늘!
   이루어낸 노력을 계단삼아!"
 
 

 

four 토츠카 사이카
 
 
 
 
토츠카 사이카
 
"목표를 정하면, 생활이 변해.
 생활이 변하면, 태도가 변해.
 태도가 변하면, 성격이 변해.
 성격이 변하면, 자신이 변해.
 자신이 변하면, 모두가 변해.
 모두가 변하면, 미래도 변해."
 
 
 
 
 

 

five 자이모쿠 요시테루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꿈은 포기하는게 아니야!
 
  그대는,
   자신이 한번 '되고 싶다'고 결심한
 
    자신의 신념을 꺾은거다아!"
 
 

 

six 카와사키 사키
 
 
 
카와사키 사키
 
 
"자신이란 이름의 연약한 풀.
  언제 말라도 이상하지 않아.
    그래도 매일 물을 줘.
     언젠가, 커다란 꽃을 피울거야."
 
 

 

seven 히라츠카 시즈카
 
 
 
히라츠카 시즈카
 
 
"인생이란.
 규칙없는 마라톤 같은거야.
 
 플라잉해도 좋고,
     지름길을 써도 좋아.
 
 하지만, 편하게 보낸 그 응보는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와."
 
 
 

 

eight 잇시키 이로하
 
 
 
잇시키 이로하
 
 
"한계라는 이름의 벽을,
 
     노력이라는 창으로 부수어라!"
 
 

 

nine 하야마 하야토
 
 
하야마 하야토
 
"결과가 나오고나서 가슴을 펴!
       단순한 과정으로 만족하지마."
 
 
 
 

 

final 유키노시타 하루노
 
 
유키노시타 하루노
 
 
"'토한다(吐)' 라는 글자는 말이야,
     '입(口)'으로 '+' 하고,
       '-'하는걸, '토한다(吐)'라고 써
 
  - 부분을 토하는걸, '약한 소리'라고 해.
 
 어차피 '토해낼(吐)'거라면, '+'를 토하자.
 
     그러면 꿈이 '이루어(叶)'지니까…."
 
 
 

 

부록 수험생으로 부터-.
 
 
히키가야 코마치
 
 
 
히키가야 코마치
 
"공부해라는 소릴 듣는건 싫어.
 
         하지만 알고 있어.
 
 다들 나를 걱정하니까,
     기대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말해주는거야.
 
 그럼, 기대에 부응하도록.
      나에게만 허락된,
        나 자신의 방식으로-."

 

치바현 상담 고민 메일
"PN;도와줘!
 
 요즘 공부에 손이 잘 안가….
 의욕이 생기는 말을 가르쳐줘! 오빠.
 유키노 언니랑 유이 언니도 잘 부탁해요."
 
 
 
"과연. 그런 일이구나"
 
"어? 무슨 소리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며 화면에 표시된 메일을 읽는다.
 
"으~응, 말이라아~"
 
유이가하마는 어려운 얼굴을 하고 컴퓨터를 노려본다.
 
의욕이 생기는 말이라…. 의욕을 깎는 말이라면 주특기인데….
 
"일단, 각각 한 사람당 하나씩 생각할까…."
 
내가 그렇게 제안을 하니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가 끄덕인다.
 
"모두가 말을 생각해내면 각각 발표한다. 그거면 되겠니?"
 
유키노시타의 제안을 나와 유이가하마가 받아들이고, 각자가 사고의 세계로 빠진다.
 
"아! 우리만으로는 조금 적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의 말도 모집하자"
 
 
이렇게해서, 우리들의 수험생을 구제가 시작했다-.
 
남에게 듣고 의욕이 생기는 말을 노력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수험이란, 개인과 자신의 싸움이다.
그래도 내가 도울 수 있는게 있다면-.
 
사랑하는 동생의 합격을 위해 조금만 손을 빌려주자.
 
봉사부 부실을 나와 셋이서 모두의 말을 모아간다.
 
밖을 쳐다보니 붉은 석양이 천천히 지평선으로 저물어간다.
 
그 석양을 향해, 한 가지 소원을 던졌다.
 
코마치가 합격하도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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