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는 변태 투성이. - 4. 역시 내 주위에는 변태가 모여있다.
 
 
 
토베"좀! 하야토- 위험하잖아~"
 
하야토"토베! 이대로 안에 싼다!"
 
토베"오히려 웰컴?"
 
에비나"하야x토베! 하야x토베가 현실되다니……. 그리고 여기서 히키가야가 등장해주면……와씁니다아!!"
 
하치만"[벽]_・)힐끔. 저 녀석들 뭐하는거야………"
 
나, 히키가야 하치만은 지각한 벌로서 카와, 카와뭐시기와 함께 일을 떠넘겨졌는데, 카와사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이렇게 옥상에 왔지만, 거기에는 이미 순정 하야토치카가 공개되고 있었다. 응. 나는 아무것도 안 봤어.
어, 카와사키라고 했잖아. 그리고 교실로 돌아가니 거기에 카와사키는 있었다.
 
하치만"뭐야……. 헛걸음 했잖아"
 
사키"………"
 
하치만"뭐, 빨리 일 끝내고 돌아가자. 카와사키도 케이를 마중 가야하잖아"
 
사키"………"
 
하치만"카와사키?"
 
사키"응? 아아 미안.(위험했어……. 지릴뻔했어……)"
 
하치만"그나저나 어째서 지각한것 가지고 이런 일을 해야하는거야……"
 
사키"그러게"
 
하치만"(혼잣말이데……. 대답해주면 기쁘다)"
 
사키"히키가야는 말야, 요즘 동생은 어때?"
 
하치만"코마치 말야? 왠지 요즘은 좀 이상해. 천사가 타천사가 되려하고 있어"
 
사키"흐응. 그런가…….(지금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면 위험하려나…. 하지만 지리는것보다는……)"
 
하치만"그쪽 동생은 어때?"
 
사키"케이가 너를 보고 싶대.(어라, 뭘까? 참는게 점점 기분 좋아졌어……)"
 
하치만"그럼 다음에 보러 가도 돼?(요즘 주위 여자애는 무서운걸. 힐링이 필요해)"
 
사키"분명 케이도 기뻐할거야(아~ 어떡하지. 화장실 가고 싶은데……. 히키가야의 앞에서 지리는걸 상상하면……아, 조금 샜다)"
 
하치만"……그리고, 네 남동생, 요즘 이상한 일은 없어?(과연 코마치만일까? 어쩌면 모든 중학생이 다 그거였거나……)"
 
사키"으음~. 뭐, 요즘은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어(큰일이다. 이상한 기분이……)"
 
하치만"코마치 뿐인가……"
 
사키"뭐가?"
 
하치만"……여자한테 상담할 일은 아니지만(정말로 무슨 소리를 하는거람)"
 
사키"헤-. 뭐, 그런 나이니까 어쩔 수 없지"
 
하치만"역시 사춘긴가. 상담해서 다행이다"
 
사키"응.(오빠의 팬티는 만끽해서 정조를 노린다니 역시 치바네……)"
 
하치만"야, 카와사키. 왜 아까부터 꼼질거리는거야?"
 
사키"후에.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들켜선 안 돼. 아- 하지만 왜 히키가야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것 만으로……. 왠지 젖어왔다……)"
 
하치만"그럼 상관없다만……"
 
사키"(얘기를 돌려야해)아, 히키가야. 교복 찢어졌어"
 
하치만"어? 우와 진짜냐. 어디서 이렇게 된거야……"
 
사키"그거 이리줘봐. 내일까지는 고쳐줄테니까(좋아. 반찬 겟)"
 
하치만"미안한데. 사랑한다고 카와사키"
 
사키"또 그런 소리를……(녹음 완료)"
 
하치만"남자는 이런 같잖은 소리를 하고 싶은거라고"
 
사키"그런건가. 아, 바지 찢어졌네"
 
하치만"진짜냐. 이것도 부탁해도 돼?"
 
사키"좋아. 하는김이니까(반찬 겟)"
 
하치만"왠지 변화는 있지-. 주위가 점점 내가 모르는거로 변해가"
 
사키"뭐, 그런거 아냐? 아, 팬티 찢어졌어"
 
하치만"진짜냐. 부탁할………어?"팬티 1장
 
사키"……"빤히
 
하치만"……"
 
사키"자, 해줄테니까 벗어"
 
하치만"잠깐, 카와사키 씨. 왜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거야?"
 
사키"어? 그츼만 팬티 벗어주면 하치맨 볼 수 있잖아?"
 
하치만"어?"
 
사키"어?"
 
하치만"뭐야 이거, 내가 이상한거야?"
 
사키"일단 벗어. 얘기는 그리고나서 해도 늦지 않으니까"
 
하치만"왜 태연하게 벗기는 방향으로 얘기를 진행하는거야?"
 
사키"아니. 됐으니까 벗으라고"덥석!
 
하치만"좀, 벗기지 마! 독자도 사내놈의 물건은 바라지 않거든!"
 
사키"그거 말하면 서두는 어쩌잔건데"꾸욱꾸욱
 
하치만"그건 에비나가 있으니까 괜찮아!"
 
사키"에비나는 그런 애가 아니야. 믿어줘"꾸욱꾸욱
 
하치만"뭐가! 그보다 부녀자를 믿으면 변변치 않은 일이 될 예감밖에 안 드는데!"
 
사키"하아……. 하는 수 없네. 놓을게"손 놓는다
 
하치만"왜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건데. 이상하잖아……"
 
사키"획포한 남자는 미움받을거야"
 
하치만"댁이 말하는거냐!"
 
사키"아, 그렇지 히키가야"
 
하치만"뭔데……"
 
사키"미안"
 
하치만"뭐가?"
 
사키가"싸니까"
 
하치만"……하?"
 
푸샤아-……….
 
 
 
 
하치만"(왜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 안했던거야)"
 
사키"(뭔가 새로운 쾌감에 눈을 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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