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이로 라디오 - 하치이로 라디오 제 7회 게스트 : 루미루미
 
 
 
 
 
이로하"네, 시작했습니다아……하치이로 라디오 이번에는 7회째네요…"
 
하치만"그렇군"
 
이로하""
 
하치만"응? 왜 그래? 텐션 낮은데? 평소의 잇시키답지 않네"
 
이로하"저기말이요, 선배?"
 
 
 
 
 
 
 
 
이로하"어째서 루미가 선배의 무릎 위에 있는거에요!!!"
 
루미""우쭐
 
하치만"그게 이렇게 안 하면 이 녀석이 라디오 안 한다고 하니까"
 
루미"하치만. 이 녀석이 아니라 루미잖아?"
 
하치만"죄송합니다. 루미 아가씨"
 
루미"응. 좋아"///
 
이로하"시작하고나서 공기……그러니까 게스트는 싫었다구요"홱!
 
 
 
 
이로하"그럼 이번 게스트는 츠루미 루미입니다아-"
 
루미"다들, 투표 고마워…요"//
 
하치만"뭐, 나도 루미루미가 게스트라서 좋았지만"
 
루미""움찔
 
하치만"저번 플래그 회수되면 위험했으니까"
 
이로하"루미, 기대하는 만큼 헛수고야"
 
루미"딱히 기대는…안 했는걸"
 
이로하.루미"하아…"
 
하치만"그만해, 내 얼굴을 보고 한숨 쉬지마"
 
 
 
 
 
 
 
이로하"그럼 루미에게 엽서가 왔으므로 읽어보려고 생각합니다!"
 
이로하"RN:shokora.aozora 씨에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미 씨에게 질문이에요. 하치만이랑 처음 만났을때와 지금의 인상을 가르쳐주세요. 또 하치만은 루미를 처음 만났을때와 지금의 인상을 가르쳐주세요』"
 
루미"처음에는 웃으면 기분 나빠.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을 이식했다고 생각했어. 눈초리가 위험했어. 바보털."
 
하치만"어? 뭐야 그거. 내 마음 후벼파고 있는데"
 
이로하"바보털이라니……풉"
 
하치만"바보털 얕보지마. 어디의 소녀도 바보털이 있잖아"
 
루미"그치만…"
 
루미"왠지 나랑 닮았다고 생각했어. 거기다…자세히 보니 멋있고, 나를 위해서 무모한 짓을 해주고…하치만은 나의 영웅이야"
 
하치만"…나는 그런 좋은 녀석이 아니야"
 
루미"모두가 그렇게는 생각 안해도, 나는 생각해. 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증명이 돼"
 
하치만"…그거 감사"
 
루미"솔직하지 않네"후훗
 
 
 
 
 
하치만"이 꼬마 앞에선, 영웅을 자칭하기로 정했다고……빌어쳐먹을"
 
이로하"저를 무시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선배, 마지막 말을 하고 싶었던것 뿐이죠!!"
 
하치만"만족이야"
 
이로하"…저에게 있어서도 당신은 영웅인데"중얼
 
루미"하치만…멋있어. 라고 루미루미는 다시 반해보기도"
 
이로하"이제 이 코너 싫어요!"
 
 
 
 
하치만"이어서 RN:익명희망 씨에게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치만"루미루미의 장래의 꿈은 뭔가요?"
 
루미"으음…하치만은 전업주부지?"
 
하치만"아아. 일하면 패배라고 생각해"번뜩
 
이로하"왜 폼잡는거에요…"
 
루미"그럼 내가 하치만을 부양해줄까?"
 
하치만"하?"
 
이로하"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부양하는건 저에요! 갑자기 튀어나와서 뭐에요!"
 
루미"내가 먼저 하치만이랑 만났어"
 
이로하"하, 하지만 제가 더 많이 대화하거나 만나거나 많이 엉킨다구요!"
 
하치만"그 표현 그만해. 응"
 
루미"으응. 나. 거기다 하치만은 약삭빠른 빗치스런 여자애한텐 흥미없어."
 
하치만"빗치라니…어디서 그런 단어를 배운거야"
 
이로하"흥미 있어요!! 왜냐면 선배 때때로 저를 음란한 눈으로 보는걸요! 완전히 반응 있다구요!"
 
하치만"엑? 좀…잇시키 씨?"
 
이로하"거기다 얼마전에 코마치한테 『오빠의 그 물건은 귀여운 후배 특집』이라고 말했다구요!"
 
하치만"잠깐잠깐! 잇시키 씨! 이거 라디오인데요! 그리고 코마치는 뭘 가르치는거야아아아!"
 
루미"그건 아마 내가 고등학생이 되는걸 넘겨보고 산거야. 거기다 나는 발육이 좋은 편이니까 이미 장래의 하치만은 홀딱이야"
 
이로하"선배는 저한테 홀딱이라구요오-! 얼마전에도 침대에서…"
 
하치만"아니, 너 한번도 집에 온 적 없잖아… 부탁이니까 오해를 사는건 그만둬줘어어어어!!!"
 
 
 
 
 
 
 
???"잠깐 저 사람들에게 설교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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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하"그럼 이어서 엽서 코너에요! 루미가 읽을래?"
 
루미"응. 괜찮아. RN:mikktum 씨한테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질문】하치만은 눈물샘이 약할것 같은데 운적 있어?"
 
하치만"나 지금 울것 같은데…그보다 왜 나만"너덜너덜
 
이로하"저도 꽤 울었어요! 가련한 소녀에욧"
 
하치만"어차피 짜가 울음이잖아. 약삭빠른 후배니까"
 
루미"나는 울지 않아… 키우던 개가 죽었을때는 슬펐지만"
 
하치만"거봐 잇시키. 루미루미의 순수함을 봐라. 이런게 너한테는 부족하다고"
 
이로하"…저도…열심히, 힘내고 있는데…주위에는 다정하면서 저만 그런 취급하고"훌쩍
 
하치만"엑?"
 
루미"하치만. 여자애를 울리는건 최악이야"
 
하치만"미안하다 잇시키. 그게…내가 잘못했어"
 
이로하"…제대로 저를 봐주는거에요?"
 
하치만"…아아"
 
이로하"…이제 저를 울리는 짓은 안 할거에요?"
 
하치만"…아아"
 
이로하"…계속 봐줄거에요?"
 
하치만"…아아"
 
이로하"…나중에 선배가 불고기 사기에요?"

하치만"…아아…얼레?"
 
이로하"…아싸아아아! 해냈어요! 언질 받았어요오오! 루미야! 불고기야!"
 
루미"와아-! 불고기 먹고 싶었어"
 
하치만"속았다… 하치만은 강한 애니까 울지 않아"지갑확인
 
이로하"아싸(여러가지 의미로 언질 받았엇)"
 
 
 
 
이로하"이어서 RM:=야샤마루=씨에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화이트 데이는 뭘 주면 기뻐할까요? 이로하 씨 기준으로는(그리고 게스트 씨도 있으면) 뭘 받으면 기쁜가요? 그리고 하치만이라면 코마치랑 이로하한테 뭘 선물할거에요?』라고 해요!
 
 
 
이로하『화이트 데이의 답례는?』
 
하치만『아, 미안. 깜빡했다.』
 
이로하『증말- 선배는 정말로 글러먹었네요!
됐어요. 잠깐 옆에 앉아주세요』
 
나는 선배를 옆에 앉히듯이 재촉해서 앉혔다. 그리고 나는 선배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이로하『그럼 선배를 갖고 싶어요』
 
하치만『하아…정말이지 어쩔 수 없구만』
 
선배가 그렇게 중얼거리고 기대있던 내 어깨를 잡아 정면으로 마주본다. 거리는 불과 몇 센티, 두 사람다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
 
하치만『이로하…눈을 감아』
 
이로하『음』
 
눈을 감고 입술을 조금 앞으로 내민다. 가까워질때마다 선배의 손가락이 떨리고 힘이 들어가, 내 어깨에 걸리는 통증이 늘어난다
 
그리고 거리가 제로로…
 
 
 
 
하치만"어-이! 돌아와! 왜 그래? 멍때리고"
 
이로하"…핫! 아, 아뇨! 아, 아무것도 아니에효"
 
루미"분명 이로하는 다른 세계에 간거야(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고는 말 못해//)"
 
이로하"마음을 도로 잡고. 커흠
저는 초콜렛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커플 키홀더같은거면 기쁘겠어요"
 
루미"형태로 남는거라면…기뻐"
 
하치만"뭐, 하늘 사람은 서로 키홀더(각각의 이름이 들억나것)를 상대에겐 자신의 이름을 넣은걸, 자신의 것은 상대의 이름을 넣은걸 갖게 한 모양이다
 
이로하"뭐, 받을 수 있다면 뭐든 기쁘다고 생각하지만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선배-!"
 
하치만"마, 맡겨줘
 
 
 
 
 
하치만"그럼 다음은…응? 두 사람? RN:오아 씨랑 Aroma씨에게 받았습니다!?"
 
이로하"왜 그래요?"
 
하치만"아- 이거 안 읽어도 돼? 몸의 위험을 느끼는데"
 
이로하"??"
 
하치만"좋아! 그럼 다음엽…루미루미 잠깐, 엽서가!"
 
루미『((고민:토요일에 외출할때마다 히키가야와 여성이 있는걸 봅니다. 게다가 여성이 매번 다른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루미『저번에 거리를 돌아다녔더니 하치만이랑 유키노시타 씨가 사이 좋게 걸어다니는걸 봤습니다. 설명을 잘 부탁합니다』
 
하치만""ozr
 
루미.이로하"하치만?" "선배?
 
하치만"아, 아마 사람 착각한거 아뉠까? 거, 그게 바보털도 많이 있을테고…"
 
루미.이로하""스태프로부터 증거사진을 받는다(총 5장)
 
하치만"아니, 이거 도촬이잖아! ……아니, 굿! ( *˙︶˙*)و이 아니야 스태프"
 
이로하"변명은?"
 
하치만"코마치의 생일 선물을 사러 갔어! 그거 따라가는거 같은거야…"
 
루미"다섯명이서 모두 함께라면 알겠지만, 이거 다 따로지?"
 
하치만"아니, 냉정해지자. 우연히 만나거나 협박당한거니까…그 순간을 찍힌것 뿐이지 결코 바꾸기나 교환이 아니야. 그보다 내 의사가 아니야"
 
하치만"아니 정말로 나는 갈 생각이 없었어. 정말로"
 
루미"사진. 팔을 잡힌 하치만은 좋아 죽고 있어."
 
이로하"변명은 그것 뿐인가요?"
 
하치만"……네"
 
이로하"다섯 장이니까…최소 다섯 번은 어울려주셔야한다구요?"
 
하치만"말씀하신대로. 어디라도."
 
이로하"그럼 일단, 혼자서 다녀오세요"생긋
 
루미"적이 너무 많아."
 
 
---------잠시 기다려 주세요---------
 
하치만"오늘은 진짜 고생했다"너덜터덜
 
루미"내가 있어서…즐겁지 않았어?"올려다보기
 
하치만"…뭐, 즐거웠어
 
루미"다행이다아"
 
이로하"저희들도 반성할게요. 여러모로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고요"
 
하치만"아아, 그 말다툼이냐. 설마 둘 다 전업주부를 원한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이로하"…네? 아니, 그러니까 전업주부가 아니라 말다툼은 틀림없이 선ㅂ……"
 
하치만"뭐, 하지만 너희들이라면 용모는 나쁘지 않고, 성격도 괜찮으니까 분명 좋은 전업주부를 찾아낼거라고?"
 
루미"하치만. 칭찬해주는건 기쁘지만…"
 
이로하"루미야…이게 선배야"
 
루미.이로하"하아…"
 
하치만"얼마나 한숨을 내쉬는거야"
 
이로하"선배의 둔감을 얕봤어요…"
 
 
 
 
 
이로하"그럼 이번에는 잇시키 이로하와!"
 
하치만"히키가야 하치만과"
 
루미"그게, 츠루미…루미 셋이서 보내드렸습니다"
 
 
 
 
 
루미"코멘트나 엽서…등 팍팍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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