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액체를 마셨습니다. 계속편
 
 
 
 
 
사샤 크로이체프의 경우
"……해답 1말인데요.
 굉장히 짙습니다.
 의도못한 농도에 무심코 의복에 흘려버렸을 정도로"
 
 
아녜제 상크티스의 경우
"우엣푸! ……이, 이건 뭡니까?
 이런걸 마시는 녀석의 마음은 모른다구요, 정말로.
 우읏, 옷에 좀 묻어버렸잖습니까"
 
 
루치아의 경우
"붑!? 켈록, 켈록!
 뭐, 뭔가요, 이 흉악하기까지 걸죽한 하얀것은!?"
 아아 정말, 속옷까지 젖어버렸잖습니까!"
 
 
안젤레네의 경우
"읍, 읍, 음……(꿀꺽꿀꺽)
 푸하앗, 뭐라고할까 굉장히 걸죽걸죽하고 찐득찐득하고 미끈미끈하네요-.
 ……에? 아앗! 입과 손과 그리고 왠지 머리카락이 걸죽걸죽하고 찐득찐득하고 미끈미끈해요!?"
 
 
셰리 크롬웰의 경우
"우붓! 뭐, 뭐야 이거!?
 순간 뭔가의 원액을 마셨다고 생각했잖아!
 ……아-아, 옷에……응? 이 베일과 백탁액과 겹쳐지는 방법은……!?"
 
 
오리아나 톰슨의 경우
"응, 으음(꿀꺽)
 음-, 이렇게 짙은건 누나는 처음이야.
 있지, 좀 더 주지 않을래?"
 
 
이츠와의 경우
"읏, 콜록!?
 콜록, 콜록콜록! 우읏, 여교황에게 들었는데 방심해버렸습니다…….
 코, 코에서 나오네요, 우웃, 그분에게는 보일 수 없어요"
 
 
라스트오더의 경우
"켈록켈록켈록켈록!
 뭐, 뭐야 이 공유기억에 남아있는 굉장히 짙은 물체는!?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그 사람으로 부터의 선물에 대해 불만을 해본다!"
 
 
 
 
 
빠각! 쿠쟈아아앗!
 
"……래서. 이 망가진 IC레코더에 들어있던, 특히 마지막 레포트라는것에 대해 유언은 있겠지, 어이 짜샤"
 
"음-, 뭐라고 할까 조오금 신경쓰여서 말야, 내 지인 중에도 레포트를 해봤다냥-?
 아니, 나도 여기까지 수상한 물건이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하지만, 뭐라고할까 이 코멘트는……. 그런데, 마지막 사람인 상위개체의 레포트는……"
 
"……흐음. 이건 확실히 목이 아프겠네.(똑)
 아, 고간에 떨어뜨렸다"
 
"""뭐?"""(키잉)
 
"에, 이쪽을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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