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의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유키노 어나더 - 진짜라고 부르는 것

역시 나의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유키노 어나더 - 진짜라고 부르는 것
 
 
 
"후와아아아…"
 
창문으로 비쳐드는 빛이 얼굴에 닿아 눈을 떴다. …? 응?
 
 
 
"oh…"
 
몸이 움직이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옆을 보니 그 이유를 알았다.
 어딘가의 에로게임 op풍으로 말하자면 오른손(눈앞)에 유키노를 왼손(폭신)에 유이가하마를……어휘로 유이가하마라고 했지만 어제……그, 뭐냐, 그 이후 유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언짢아 하게 됐다. 뭐라고 할까 엄청 부끄럽다. 태어나서 이렇게 여자를 이름으로 부른일은 코마치랑 토츠카 정도…아 토츠카는 여자가 아니라 성별 토츠카지. 응.
 
 
라며 얘기를 돌리자. 내 오른쪽에 유키노, 왼쪽에 유이가 누워있고 두 사람 모두가 안아오는 것이다.
 
엑, 뭐야 이 천국, why!?
 
약간 뇌가 오버히트해서 모k○y 작품의 ○처럼 됐지만 지금은 둘째치자.. …아니 진짜로 오버히트한건가? 의외로 냉정한 느낌이……
 
 
 
그대로 잠시 이불 속에서 고개 숙이고 있으니,
 
"응……안녕, 히키ㄱ…하치만"
 
"어, 어어"
 
쩔어-, 유키노 씨 진짜 쩔어-. 어이쿠야, 엄청난 파괴력(모에력 5000 6000 아직도 오른다고!?)에 어조가 토베해버렸다.
 
"얘, 하치만…"
 
"응? 읏…으긋-"
 
"응므…으응…음…"
 
!!!?
 
"정말 좋아해"
 
지금 그게 전설의 아침 뽀뽀!?
 
엄청난 부끄러움과 귀여움에 나도 이성이 플 슬롯으로 마하로 데드히트가 버스트해버렸다. ………아니 의미 모르겠네.
 
"꺅!"
 
그만 유키노를 전력으로 그리고 소프티(소프트적인 의미. 응, 지금 만들었다)하게 껴안는다.
 
"…(퍼엉)"
 
내가 껴안자 순간 수줍지만 무척이나 가쁘게 웃는다.
 
그러자,
 
"힛키………"
 
뒤쪽에서 잠에 취한 유이가 껴안아온다. 그렇게 되자 필연적으로 크게 탱탱한 메론이 닿아서 건전한 남자로서는 my sun이 반응해버리므로……그렇게 되면 물론 팔 안의 유키노에게도 닿아버려서
 
 
"므-"
 
볼을 부풀린 유키노가 원망스럽게 노려본다. 저기, 유키노 씨야. 당신 캐릭터 붕괴하지 않았습니까?
 
"에이!"
 
"!!!?"
 
그대로 유키노에게 양손으로 머리를 잡히고 가슴에 안겨버렸다. 아담하면서도 부드럽고 좋은 냄새가 나서………이것만 들으면 변태같군.
 
 
 
이 후에 잠시 이 상태가 이어져서 깨어난 유이가 뿡뿡 화내며 어제밤의 속행을 제… 몇번째인지는 잊었지만 시작할뻔했지만 타이밍 좋게 히라츠카 선생님이 와서 다행인건 여담이겠지.
 
 
 
 

 
그후에 유키노와 유이와 둘이서 땀을 흘려서 온천에 갔기 때문에 지금 방에는 나와 히라츠카 선생님만 남게 됐다.
 
"청춘인가… 돕기는 했지만 히키가야는 폭발해버리거라!"
 
뭐, 우리의 모습을 보면 눈치채나…….
 
"선생님도 미인이고 돌봐주기 좋아하니까 금방 좋은 사람을 찾을거에요"
 
"그, 그런가………저기, 히키가야. 네가 말하는 진짜라는 것은 찾았느냐?"
 
다정하게 웃으면서 히라츠카 선생님은 물어온다.
 
"모르겠어요……저도 진짜를 원한다고 하면서 진짜인게 뭔지 몰라요. 하지만-"
 
 
 
유키노시타 유키노의……유이가하마 유이의, 그녀들의 각오를… 마음을 가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이 시간은… 그 녀석들과 보내는 이 시간은 틀림없는 진짜라고 생각해요."
 
"그런가. 뭐, 대답을 애타할 필요는 없다. 추해도 한심해도, 발버둥치고 필사적으로 바라고, 그리고 찾아내면 되니까."
 
정말로 왜 이 사람은 결혼 못하는걸까. 만약 내가 10년 일찍 태어나서 유키노나 유이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 아니 틀림없이 진심으로 반했겠지.
 
정말로 좋은 선생님이야, 히라츠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