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노시타"히키가야. 히키가야"
 
 
유키노시타"좋아해"생긋
 
하치만"어, 어어"
 
유이가하마"네네-! 힛키! 나도 좋아해!"
 
하치만"어"
 
드르륵
 
히라츠카"히키가야! 나도 사랑한다!"
 
세 명"……"
 
하치만"……"스윽 성큼성큼성큼
 
철컥
 
 
 
 
 
유이가하마"히, 힛키가 하고 싶다면, 좋아……"힐끔
 
하치만"뭘"
 
유키노시타"노골적이게 가슴을 강조하다니……무척이나 저열하구나"중얼중얼
 
유이가하마"……"흐흥
 
유키노시타""뚱
 
유키노시타"히키가야. 히키가야. 나도, 벗으면 그런대로는 있는데……?"힐끔"
 
하치만"헤에"
 
드르륵
 
히라츠카"히키가야! 지금 당장 아이만들어도 나는 상관없다!!"
 
세 명"……"
 
하치만"……"스윽 성큼성큼성큼
 
 
철컥
 
 
 
 
 
유키노시타"히키가야. 히키가야. 쿠키를 만들어봤는데"
 
하치만"맛이어"
 
유이가하마"힛키……그게, 나도 열심히 만들어봤는데"
 
하치만"받을게"
 
유이가하마"어떠려나……"
 
하치만"괜찮네"
 
유이가하마"그런가아. 다음은 좀 더 맛있게 만들게 노력할게!"
 
유키노시타"처음부터 스스로 수준을 낮추다니……"중얼중얼
 
드르륵
 
히라츠카"히키가야! 나의 등신 대형 초콜렛이다!!"
 
세 명"……"
 
하치만"……"스윽 성큼성큼성큼
 
철컥
 
 
 
 
 
유이가하마"힛키는 개가 좋지! 사브레 귀여워!"
 
하치만"그렇군"
 
유키노시타"히키가야. 나는 역시 고양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장래의 나라면 고양이를 사겠어"
 
하치만"나, 토끼 파니까"
 
드르륵
 
히라츠카"히키가야! 네가 토끼를 좋아한다는걸 듣고, 바니가 되어봤ㄷ"
 
하치만"……"타타탁
 
철컥
 
 
 
 
 
 
유이가하마"힛키, 있잖아. 그리워져서 포켓몬을 사봤는데, 잘 모르겠으니까 가르쳐줘"
 
하치만"교환하자"
 
유키노시타"게임보다도 독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치만"가끔은 말이다"
 
드르륵
 
히라츠카"히키가야! 봐래, 내가 남은 시간으로 엄선한 도깨비 파티를!"
 
세 명"……"
 
하치만"스윽 성큼성큼성큼
 
철컥
 
 
 
 
 
 
하야마"히키타니! 나랑 축구하지 않겠어?"반짝
 
하치만"참아주라"
 
토츠카"하치만! 나랑 같이 테니스하자!"
 
하치만"결혼하자"
 
드르륵
 
자이모쿠자"하치만! 나와 함께 라노벨계의 정점을 노리지 않겠나!!"
 
하치만"……"스윽 성큼성큼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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