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해답 1 말인데요, 지식으로선 익혀뒀습니다.
 

Q : 해본 적은 있어요?
A : 해답 2 말인데요, 긍정합니다.


Q : 어느 정도의 주기로 하십니까?
A : ……질문 1인데요, 이 인터뷰는 그런 류의 질문밖에 없습니까?


Q : 에? 뭐, 그렇게 되는군요, 그런 기획이었고. 그래서, 어떻습니까?
A : ……해답 3인데요, 달에 한번 정도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Q : 뭘 생각하면서 합니까?
A : 해답 4인데요,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그냥 하는게 많습니다.


Q : 과연, 그럼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 제안 1인데요, 정신적 고통이 많았기 때문에 사죄를 요구합니다.


Q : 아아, 그 미안해요?
A : ……해답 5인데요, 다소 불만스럽지만 용서합니다.


---------------------------------------------------


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네놈, 어디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부녀자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거야?


Q : 하고싶지 않아도 일이니까요……그래서, 알고 있어요?
A : ……알고 있는데.


Q : 해본 적은 있어요?
A : 노코멘트.


Q : 일부러 확답하는걸 피하는걸로 보아 해보긴 해봤다는거죠?
A : 노코멘트.


Q : 그래도 완고하게 확답을 피하는걸로보아 자○하는거죠?
A : 아아 정말! 네! 나는 자○합니다! 이걸로 만족해!?


Q : 할때는 역시 그겁니까, 그 남들보다 큰 가슴을 만지십니까?
A : 네 녀석 작작하지 않으면 성희롱으로 신고한다!?


Q : 시, 실례. 그, 그럼, 뭘 생각하고 하십니까?
A : 뭐든 상관없잖아, 그런거.


Q : 한창 젊을 때니까, 역시 클래스메이트 인가요?
A : 윽! ……뭐든 상관없잖아.


Q : 너무 파고들면 진짜로 신고당할것 같으니까, 이 쯤에서. 정말 감사합니다.
A :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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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지요?
A : 아는게 당연하제.


Q : 물론 해본 적도 있지요?
A : 그야 이 나이로선 안하는 녀석이 적다고 생각한다제.


Q : 어느 정도의 주기로 하십니까?
A : 일같은것 땜에 상당히 바쁘니까 부정기다냥-. 안할때는 1개월 이상 안한 적도 있었제.


Q : (알바하나?)뭘 가지고 합니까?
A : 메이드 외골이다제!


Q : 역설하시는군요, 메이드를 좋아합니까?
A : 엄청엄청엄청 좋아한다제! 덧붙여 사랑스런 의붓동생도 메이드제!


Q : (의붓동생……에로 게임을 너무 한건가!? 현실도피인가!?)메이드의 매력을 한마디로 하자면?
A : '모웨'다제!


Q : (어째서 '웨'?)협력 감사합니다.
A : 이 정도는 쉬운 일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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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일단. 알어.


Q : 해본 적은 있어요?
A : 있어.


Q : (덧없다랄까 이상한 느낌이군……)어느 정도의 주기로 합니까?
A : 그 질문은. 그다지 대답하고 싶지 않아.


Q : 아, 무리하게 대답 안해도 괜찮아요.
A : 그건. 다행이네.


Q : 질문 계속 할게요, 뭘 생각하면서 합니까?
A : 그건. …………좋아하는 사람.


Q : 그건 애인입니까?
A : 그런 관계는. 아냐. 클레스메이트.


Q : 짝사랑입니까? 청춘이구나.
A : 그래. 짝사랑. 확률 1만이상의.


Q : (1만!? 뭐야 그 숫자!?)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 아뇨아뇨.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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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지요?
A : 알고 있는데. 그게 어쨌다는거지?


Q : 어느 정도의 주기로 합니까? 양아치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그래보입니다만.
A : 댁 실례잖아 어이!


Q : 에? 자○ 안해요?
A : 아니 하는데! 남들만큼은 합니다만! 그 말투 이상하잖아!


Q : 말투같은건 아무래도 좋잖아요? 사용하는건?
A : 바니……아니, 여, 여여, 여, 여친, 을, 생각하고, 합니다, 네.


Q : 에? 여친 있어요? 니가? 망상이 아니라?
A : 댁 진짜로 실례잖아 어이 짜샤! 작작 안하면 쏜다!?


Q : 오케-, 잘못했으니까 권총 내리고…… 여친하곤 어디까지? A? B? C? D?
A : D는 뭐야 D는.


Q : 사소한건 신경쓰지마. 그래서, 너 어디까지 해봤어?
A : 에 그게, 그, 키, 키, 키스를, 했어.


Q : 의외로 순정이구만. 외모에 안맞게. 진짜 의외로. 아니 진짜로 의외야 응.
A : 어째서 댁 그런 딱딱한 말투를 쓰는거야?


Q : 네네 대답 감사-. 감사하는김에 진짜 커플은 차여버려라 바보자식!
A : 무슨 불길한 소릴하고 갑자기 튀는거야 짜샤! 차일것 같냐 망할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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