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생일 선물은 최고의 선물.
 
 
 
그의 생일 선물은 최고의 선물.
 
서두
 
급하게 썼습니다. 오늘이 되어서 하치만의 생일을 깨닫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계열은 전혀 생각하지 않으므로 완전망상 얘기가 됩니다. 무리한 얘기 흐름이어서 부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숙지해주세요! 하치만 생일 축하해!
 
 
 
 
 
 
 
~ 히키가야 가 ~
 
띵동-
 
 
코마치"어라, 오빠 또 Amoz○n?"
 
하치만"나 아냐, 너무 의심하잖아."
 
코마치"므으~ 코마치 텔레비전 보는 도중인데~"탓
 
 

 
 
하루노"얏하로-!"
 
하치만"우옷!?"깜빡
 
하루노"얼라라, 그렇게나 놀랐어?"
 
하치만"…갑자기 가족 말고 다른 사람이 집에 들어오면 그야 놀라겠죠."아야야
 
하루노"우후후, 여전히 재미있는 반응을 해주네~"
 
하치만"뭐하러 왔습니까, 그렇게나 큰 상자 들고."
 
하루노"오늘은 히키가야의 생일이잖아~ 그러니까 선물을 갖고 와줬어."
 
하치만"저, 당신에게 생일을 가르쳐준 기억 없는데요. 왜 알고 있는겁니까."
 
하루노"글쎄, 왜일까!"생글생글
 
하치만"모처럼 생일인데 협박이라도 하러 간거라면, 아무쪼록 돌아가시길."
 
하루노"아하하~ 여전히 차갑네, 히키가야."툭툭
 
하루노"뭐, 나는 가져다주러 온것 뿐이야. 오늘은 이 쯤으로 해줄게."
 
하치만"가져다주러? 그건 하루노 씨가 주는게 아니라는겁니까?"
 
 
하루노"이건 말야…유키노가 주는 선물이야."
 
하치만"그 유키노시타가, 나한테?"
 
하루노"참고로 말이야, 나도 선물 보낼거야. 그리고 이제 조금 뒤면 도착하는게 아닐까."
 
하치만"보낸다니…그렇게나 큰 짐입니까?"
 
하루노"이것보다는 가벼워, 기대해둬~"
 
하치만"(이 사람이라면 공포밖에 없어)"부들부들
 
하루노"떨다니, 정말이지 귀엽네~ 히키가야."
 
하루노"그럼 이래보여도 바쁜 몸이니까. 실례할게~"끼익
 
 
 
 
 
코마치"…"머엉
 
하치만"…뭐랄까, 폭풍같은 사람이군."
 
코마치"…핫! 해냈네, 오빠야! 유키노 언니한테 선물이야!"
 
하치만"아니아니아니, 유키노시타의 선물은 기대할 수 없다만. 어차피 살충제 1년분이 아니야? 그 녀석이라면 진짜로 보낼것 같고."
 
코마치"또또~ 여전히 삐줍이라니깐. 저기저기, 얼른 열어보자."두근두근
 
하치만"하지만 꽤 큰데. 사람 한 사람 들어갈 크기잖아."
 
코마치"하루노 언니가 한 손으로 들었지만 이거 꽤 무거워보여."
 
하치만"어쩌면 책일지도, 유키노시타가 골라준 책이라면 조금 읽어보고 싶은데."
 
코마치"오빠가 받은거니까 오빠가 열어봐."
 
하치만"그렇군, 열어볼까."풀풀
 
 
 
파캇
 
 
 
유키노"…냐, 냐옹-"탁…
 
하치만"…"
 
코마치"…"
 
하치만"눈이랑 귀가 좀 피곤한것 같아."
 
코마치"아하하, 코마치도 그럴지도 몰라."
 
하치만"자, 잘못본걸지도 모르니까 한번 더 열어볼까."
 
코마치"그, 그러게, 잘못 들은걸지도 몰라."
 
 
파캇
 
 
유키노"…냐옹…"파탕…
 
 
 
벌떡!
 
유키노"뭐야! 두 번이나 닫지 마!"목 조르기
 
하치만"우겍! …괴, 괴로워"
 
코마치"…"아연
 
유키노"내, 내가 무슨 마음으로…네가 나쁜거야!"붕붕
 
하치만" 0(:3 )〜 _('、3」 ∠ )_"
 
코마치"유, 유키노 언니! 오, 오빠가!"
 
유키노"이런, 이런… 어머."슥
 
하치만"콜록, 콜록. 승천시킬 생각이냐! 넌!"
 
유키노"미, 미안해. 하지만 네가 전혀 꺼내주지 않으니까…"
 
하치만"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보다 왜 네가 주는 선물인데 네가 보내진거야. 모순이잖아!"
 
유키노"따, 딱히 잘못된건 아닌데… 그, 그게…"
 
 
코마치"아우! 오빠야 너무 둔감해! 유키노 언니는 말야, 생일 선물로 자기를 선물해주겠다는거라구!"
 
유키노"///…"새빨개
 
하치만"하아? 그럼 뭐야? 유키노시타가 내 여친이 된다고 하는거야?"
 
유키노"///…그, 그런거야."새빨개
 
하치만"…지, 진짜로?"
 
코마치"어라, 뭔가 들어있어."팔랑
 
 
유키노시타 엄마.아빠『딸을 부탁합니다.』
 
 
 
하치만"…"아연
 
유키노"아,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새빨개
 
 
 
 
 
 
 
 
 
 
 
이후에 하루노 씨가 보낸 선물이 도착하지만 내용은 순백의 새신부 의상이었다고 한다. 코마치가 시험삼아서 유키노에게 입혔지만 여기서 히키가야 엄마.아빠가 귀가. 엄마는 갑자기 팥밥을 짓기 시작하고 아빠는 유키노에게 농락당해 바로 유키노시타가에 연락을 하고 히키가야 하치만과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혼약이 결정되었다. 이후에 유키노의 짐이 도착해 그의 방에서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그도 처음에는 당혹했지만 유키노의 맹렬어택에 꺾여, 지금은 그녀와 있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되어 있다. 역시 그도 가족이라고 인정한 사람에겐 동생이랑 마찬가지로 무른 모양이다.
 
 
유키노"나는 네가 말하는 '진실된 것'이 된거니."
 
하치만"아아, 됐어… 나만의 '진실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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