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아가씨의 주정뱅이 소동

 

「토우먀~! 어떠케 된 일이란마랴~! 제대로 셜명 아지아느면 모론다고~!」
설명하라고 한다면, 일단 카미죠씨를 이 상황에서 해방시켜주세요.
현재 카미죠씨는 미코토씨에게 붕붕 흔들려져서, 이 상황에선 전혀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행방되주지 않는건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상태 입니다.
라고할가, 미코토는 그걸 전혀 몰랐는것 처럼, 카미죠씨는 해방되기는 커녕, 오히려 반대로 요동이 심해지는 편이었다.
「토우먀~! 토우먀~!」
「(우으…… 위, 위험해……)」
흔들려지면서, 뇌수가 뒤섞여서 의식이 몽롱해졌다.
이 대로 이 상황이 계속되면, 카미죠씨는 정신을 잃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상태로 정신을 잃는 편이 행복하지는 않을까?
그렇게되면, 더 이상 이 주정뱅이의 상대를 할 필요는 없어지고…… 라고 생각해버렸지만,
「(아니, 기다려…… 정신을 잃으면, 『인공코흡 하래~♪』 하고 말하고, 또 키스당하지 않을까……)」
라는 싫은 예감이 머리를 스친다.
생각할것도 없이, 일단 틀림없이 그렇게 될것 같다.
「(그래선 안되잖아ー……!)」
라는 걸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도, 변함없이 붕붕 휘둘려지고 있는 카미죠씨.
슬슬 한계인가? 하고 생각한 그 때,
「어ー이, 거기 두 사람ー, 장난치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말야ー……」
지금까지 방관하고 있던 츠치미카도 마이카가 갑자기 불렀다.
마이카의 목소리가 들렸는지, 미코토의 움직임이 딱 멈췄다.
「(사, 살았나……?)」
마이카의 부름에 의해, 어째선지 미코토의 요란한 흔들림에서 해방된 카미죠였지만, 머리가 어질어질한 상태라 바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라고할까, 이 상황이 장난치고 있는걸로 보입니까, 마이카씨.
그런데, 미코토는,
「……므어야?」
하고 마이카쪽을 날카로운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그것만 말한다.
카미죠와의 관계가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미코토의 안에선 마이카는 적이라고 인식되는것 같다.
혹시, 일촉즉발인 상황입니까?
「핫핫하ー,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마, 미사카ー. 걱정하지 않아도, 너의 카미죠 토우마를 뺏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안심해~♪」
유쾌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주정뱅이 미코토씨에게 대응하는 무서움을 모르는 마이카씨.
아무렇지도 않은 강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말을 미코토가 솔직하게 믿을까?
사실, 미코토의 표정은 아직 험악하다.
라고 할까 그 전에, 카미죠씨는 미코토씨의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하고 싶었습니다만, 지금이 되어선 이 주정뱅이의 장난감이라고 들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가…….
「근데, 그런것 보다 말야ー……」
이 상황에서 그 화제를 그걸 단정 짓는 마이카씨는 정말로 무서움을 모릅니다.
어느 의미로 대단합니다…….
「누군가 오는것 같은데…… 괜찮아ー?」
「……네?」

 


누군가 오는것 같다?
지금 상황을 확인.
카미죠씨는 의복이 엉망인 상태, 미코토도 의복이 엉망인 기색은 커녕 상의 단추가 전부 벗겨져서, 셔츠 틈으로 속옷 및 피부를 보이고 있는 상태.
이런 뒷골목에서 젊은 남녀가 복장을 엉망인 상태로 함께라면,
「(응, 틀림없이 오해받는다……!)」
그렇게 생각될 가능성이 크다.
덧붙여 지금 거기에 있는 메이드도, 우연히 지나다니고 있어서 이 현장을 목격한 한명이지만, 성대하게 오해해줬다.
그런고로, 이 이상 없는 오해를 퍼트리지 않기 위해서도, 일각도 빨리 이 상황을 어떻게 하자고 행동을 이행했지만,
「미사…… 가 아니라, 미코토! 옷을……!」
「우뉴? 버서?」
앞서간 발언에 카미죠씨는 콰당 하고 힘껏 벽에 머리를 박았다.
무슨 뇌수가 끓을 발언을 하는겁니까, 이 주정뱅이는!?
「아냐ー! 어째서 그렇게 되는건데ー!」
벽에 박은 머리를 빼내고, 미코토 쪽으로 돌아보면 가볍게 설교를 한다.
이 상황에서 주정뱅이 미코토씨는 변함없는것 같습니다.
라고 할까,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있지 않는거야?
「벗는게 아니라 입어! 제대로…… 그… 단추를 매주세요……! 사람이 올것 같으니까, 빨리 해!」
새삼스럽지만 단정치못한 모습의 미코토를 직시 할 수 없는 카미죠씨는, 시선을 피하면서 미코토에게 단추를 메도록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도 급히 엉망인 복장을 정리한다.
하지만, 이제 그다지 시간이 없는것 같다.
발소리&얘기소리가 점점 가까이 오는걸 알 수 있다.
「(위험해! 이대로라면……!)」
서두르지 않으면, 새로운 목격자가 추가, 라는 일이 되버린다.
「(이렇게 되면……!)」
카미죠는 미코토의 손을 잡고,
「도망치자ー!」
여기에서 도망치는 수단을 선택했다.
발소리&얘기소리를 하는 쪽과 반대쪽으로 달려가려고 했지만,
「왁!」
갑자기 달리려고 해서, 미코토는 발이 엉켜서 굴러버릴것 처럼 된다.
「읏……!」
재빨리 반응한 카미죠는 미코토를 지탱하려고 했지만, 자세가 나빴는지, 꽈당 하고 미코토를 감싸듯이 굴러버렸다.
「아으윽…… 괘, 괜찮냐, 미코토?」
「으, 응……. 고, 고마워~♪ 토우먀가 힘내져서~♪ 따랑해~♪」

 


쪽~♪

 


도와준 답례로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 미코토의 입술이 억눌러 닿았다.

 


「「앗!?」」

 


최악으로, 이쪽으로 향하던 인물, 중학생 같은 여자 아이 2인조가 딱 모습을 나타내, 이 현장을 목격당했습니다.

 


「우뉴? 왜그랭, 토우먀~?」
얼어있는 카미죠씨를 이상한듯이 바라보는 미코토.
미코토는 깨닫지 못했지만, 엄청 최악인 상황이다.
쓰러져있는 카미죠씨에게 미코토가 올라탄 자세가 되서, 현재 키스 하고 있습니다.
복장은 두사람 다 흐트러진 기미.
아마 이 현장을 제 3자의 시점에서 보면, 뒷골목에서 젊은 남녀가 어쩐지 에로~ 한 짓을 하고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최, 최악이다……)」
「우뉴?」
머리를 감싸는 카미죠씨와 아직 상황을 모르는것 같은 미코토씨.
2인조는 딱 미코토의 뒤에 있어서, 미코토에겐 보이지 않는다, 랄까 미코토는 아까전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는지, 두사람의 존재를 전혀 깨닫지 못했다.
자신의 뒤를 빤히 바라보면서 얼어있는 카미죠를 보고 미코토는,
「디에 느가……」
하고 뒤를 뒤돌아보려고 했습니다만,

 


『시, 실례했습니다ー!!!』

 


2인조가 큰 소리로 사죄하는 말을 외치고, 곧장 지금 왔던 길을 달려 돌아갔다.
응, 틀림없이 완벽하게 오해당했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갔는지, 곧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됬다.
「우뉴? 지굼의 소리, 어디선가 드른거 가튼뎅……?」
결국 미코토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 하지 못했던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불운한 소릴 했다.
「(에엑!? 혹시 지금의 두 사람, 미사카의 아는 사람이었다던가!? 그런가,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자신이 아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했었지만, 미코토의 아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하는 가능성을 카미죠는 생각하지 못했다.
「(만약 그렇다고 치면…… 상당히 위험한거 아냐?)」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일단, 아까의 2인조가 미코토의 아는 사람이 아니기를 카미죠는 빌었다.

 


그래서, 그 2인조는…….
「우우우우우우우우이하루……!」
「사사사사사사사사텐양……!」
생각대로 미코토의 아는 사람인, 우이하루&사텐이었다.
「어, 어어어엄청난걸 봐버렸지!?」
「부, 부부부분명히……」
하고 말하는 두 사람은 방금전에 봤던 광경을 떠올린다.
떠올리고, 「꺄아ー♪」 라던가 「와ー!」 던가 기성을 외쳤다.
「저, 저게 아가씨의 연애라는 거구나……?」
「요, 요즘의 아가씨는 빠르네요……」
어쩐지 음담으로 레벨이 오르고 있었다.

 


「그럼ー…… 자아 나도 슬슬 가볼게ー」
「에?」
목소리가 난 쪽으로 시선을 향하자, 청소로봇에 탄 메이드 소녀・츠치미카도 마이카의 모습이.
그러고 보니, 그녀도 이 장소에 있었다.
라고 말하지만, 완전히 잊고 있었다.
「어쩐지 여러가지로 재밌었어ー. 뭐어 나도 방해한것 같고, 슬슬 나가볼게~♪ 자아, 느긋이~♪」
하고 두 사람의 옆을 스쳐 지나가려고 한다.
「잠……」
카미죠가 말리려고 일어나지만,
「아, 그렇지ー!」
말리기 전에, 마이카가 뭔가 떠올랐다는것 처럼 멈춰섰다.
「어ー이, 미사카ー. 이거 줄게ー. 오해당한 답례다ー」
하고 어쩐지 종이쪼가리를 카미죠의 옆에 앉아있는 미코토에게 건내준다.
건내받은 종이쪼가리를, 미코토는 의외로 솔직하게 받는다.
「머야 이거?」
언뜻 봐서는, 무슨 표 같다.
카미죠도 얼굴을 엿보며 둘이서 쓰여진 내용에 눈을 통하자,


 

『호텔○○ 특별할인권』

 


러브호텔의 할인권이었다.
「겍, 어이!?」
카미죠는 절규해서 마이카쪽을 노려보지만,
「핫핫하ー, 피해대금 이라는걸로 받아둬~♪」
본인인 마이카는 어디에 부는 바람같이 유쾌하고 웃고 있었다.
「받을까보냐ー! 이런거!」
탁 하고 미코토한테서 표를 뺏아들고, 찌이이익 하고 찢어버렸다.
「하아… 하아… 하아……」
「핫핫하ー, 이번에야 말로 정말로 간다~♪」
어느샌가 마이카의 모습은 두 사람의 곁에 없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어이, 얌마ー! 마이카ー!」
「어른의 계단을 오르네~, 두 사람은 아직 미성년이야~♪」
야유를 담은 노래를 부르면서, 마이카를 태운 청소로봇은 달려갔다.
「잠, 기……」
카미죠는 급하게 일어서서, 뒤를 쫓으려고 했지만,

 


꽈당!

 


미코토에게 옷이 잡혀, 그 곳에 얼굴을 박았다.
「아으윽…… 뭐, 뭐하는거야, 미코토……」
「토우먀…… 만전히 잇꼬이써지만…… 결국 츠지미하곤 어떤 관계인거야?」
「……네?」
「제대로, 토우먀가 설명해줘쓰면 할찌도」
카미죠를 추궁하는 미코토.
「엣또……」
「셜명 해줘쓰면 할찌도」
「아ー, 알았어 알았어. 알았으니까…… 일단, 옷의 단추 잠가주세요……」
「……우뉴?」
결국 이 대로 카미죠씨와 마키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게 되고, 마이카의 뒤를 쫓는건 할 수 없었다.
설명중에도 미코토가 몇번이나 이성을 잃기도 해서, 고생이라 말할것도 없다…….
「지, 지쳤다…… 랄까,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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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부분 아실지도 모르실지도 모르겠지만 어제 저녁무렵에... 타입문 넷을 들어가려고만 하면 인터넷이 꺼지고 바이러스 검색이 되서...

 

열받아서 포맷해버렸는데... 광고창을 필터링 시키면 된다는걸 오늘 낮이 되서야 알게되버린...

 

으아아아~

 

아무튼 간에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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