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현 횡단 고민상담 메일 - 치바현 횡단 고민상담 메일 그 3
 
 
 
<PN : 절이 아님다 씨의 고민>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슴다. 그치만 그 사람의 오빠가 강적임다.
 우선 형님과 사이좋아지는 방법을 가르쳐줬으면 좋겠슴다.』
<봉사부의 대답>
『휴먼, 너를 터미네이트한다!』
 
<PN : 부회장 씨의 고민>
『선생님, 이름을 원해요(눈물)』
<봉사부의 대답>
『신에게 빌어보는 수 밖에 없어요.』
 
<PN : 럭비부 & 야구부 씨의 고민>
『우리의 존재감이 축구부 2명과 비교하면 너무 없다.』
<봉사부의 대답>
『눈에 띄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거에 비해 눈에 띄는 사람을 보고 배우면
 존재감이 오를지도 몰라요!』
 
<PN : 얏하로 씨의 고민>
『요리감상을 하고 있지만 요리실력이 전혀 오르지 않아요.
 어떡하면 잘하게 될까요?』
<봉사부의 대답>
『요리는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늘지않아요.
 그리고 만든 물체를 처리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버지에게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만들어보는건 어떤가요?』
 
<PN : 검호장군 씨의 고민>
『몸은 면으로 되어 있다.
 혈액은 기름으로, 여기저기에 지방.
 수 많은 맞선을 넘어 부전패.
 단 한번도 사냥성공도 없고,
 단 한번도 이해받지 못한다.
 그 사람은 항상 외톨이 손수 면을 먹는다.
 그렇기에, 혼인활동에 의미는 없다.
 그 몸은, 분명 면으로 되어 있다.
 
 부제를 Unlimited Marriage Works(무한의 혼인활동)인데 어떤가?』
<봉사부의 대답>
『너무 베꼈습니다. 지나치게 유명해서 명백하게 표절했다는걸 압니다.
 그리고 그 제재로 가면 장래는 히라츠카 도장(학생지도실)에서 묘지행입니다.』
 
<PN : 그러니까 누구든 상관없잖아 씨의 고민>
『케짱이 하, 하짱이 놀아주지 않는다고
 울어버렸잖아!』
<봉사부의 대답>
『하짱? 같은 썩은 눈을 가진 로리가야가 갔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PN : 귀여운 소악마 씨의 고민>
『선배, 처음 책임…져주세요!』
<봉사부의 대답>
『히, 힛키, 처음 책임이라니 무슨 소리야!』
 
<PN : 이대로라면 코마치 루트 확정인데? 씨의 고민>
『오빠, 다음주 생일 선물은 새언니를 갖고 싶어!』
<봉사부의 대답>
『현재 부원이 대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대신 대답합니다(웃음)
 오빠보다 아주 조금 연상(땀)이지만, 안정수입! 이 있어 오빠의 꿈을 이룰 수가(←여기 중요) 있고, 서로의 결점을 받쳐준다! 그런 서로 받쳐주는 관계가 될 수 있는 저는 어떤가요? 좋은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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