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유키노 어나더 - 봉사부+α로 게임대결2
 
봉사부+α로 게임대결2
 
히라츠카 선생님이 심각한(정신적) 대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탈락한후 남은 멤버끼리 다른 게임을 하게 됐다. 라고하지만 게임 자체는 다른 것이 되었지만 이어서 벌게임만큼은 사용하는 흐름이다.
 
 
"다음은 뭐 할거야?"
 
"그러게, 이 인수라면 도둑잡기일까…"
 
"유키농의 말대로일지도. 이 인수라면 할 수 있는건 제한되구 말야"
 
유키노와 유이의 발언도 있어서 도둑잡기를 사용하려던 차에
 
"왠지 재미있어 보이는걸 하고 있네요, 선배?"
 
우리 약아빠지고 약아빠진 약삭귀여운 학생회장님이 들어왔다.
 
"아아, 잇시키냐… 무슨 일이야? 일이라면 도와주고 싶지 않다고 할까 일하고 싶지 않으니까 패스다"
 
"뭐에요 선배~. 귀엽고 귀여운 후배가 일부러 와줬는데 그 반응은 심하지 않아요~?"
 
고개를 기울이는거 그만둬. 약았어. 그리고 귀엽다고 생각해버리잖아.
 
"무슨 용건이니, 잇시키?"
 
"이로하, 무슨 일이야"
 
"뭐, 오늘은 일 얘기가 아니라 순수하게 심심해서 놀러왔어요. 그랬더니 선배들이 뭐 재미있어 보이는걸 하고 있잖아요~"
 
요컨대 놀러온것 뿐이냐. 아니, 괜찮지만 말야? 일을 갖고오는것보다는 좋지만 말야?
 
"학생회에 이게 있어서 갖고 왔어요~"
 
그렇게 말하고 가방에서 꺼낸건
 
"흠흠, 4원소를 구사하여 태고로부터 전해오는 카드(UNO)로구만!?"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자이모쿠자? 그보다 너 있었어? 집에 가도 돼"
 
"도와줘- 츠카에모옹-, 하치만이 괴롭혀-"
 
천사… 토츠카에게 울며매달리려한 자이모쿠자였지만 토츠카도 깨고 있다. 꼴 좋다!!
 
 
"그럼 그걸 할까"
 
유키노가 카드를 섞기 시작하니,
 
"의자가 부족하네요(히죽히죽)"
 
"네 눈 앞에 있는건 뭐야? 추진력이라도 붙이는거야? 천장에 격돌하는거냐?"
 
나, 딱히 입으면 말라보이지 않고 천사에게 고백하고 싶지는…………천사 = 토츠카, 그럼 딱히 됐나. 아니 오히려 그런 기회를 원하는데.
 
 
"엑!? 뭡니까?"
 
순식간에 눈 앞의 의자를 자이모쿠자에게 떠밀었다.
 
"선배의 친구가 의자 두 개를 쓰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서요~"
 
"아니, 딱히 본관은-"
 
"그쵸?"
 
어라~? 잇시키야? 눈이 웃고 있지 않다고요?
 
"하는 수 없으니까 선배~ 실례할게요."
 
""""!?""""
 
가땅치않게도 잇시키는 내 무릎 위에 앉았다.
 
"이, 이, 이, 이로하야!? 무, 무, 무, 무슨 짓을 하는거야1!!!?"
 
"잇시키, 그런곳에 앉으면 히키가야 균이……실언이네"
 
"실언이 아니라 실례거든."
 
"부러워……"
 
저기……카와사키, 왜 그런 눈으로 나를 보는겁니까?
 
"그럼 이렇게 하죠. 다음에 이긴 사람은 다음 게임 중에 선ㅂ의 무릎위에 ㅇ낮고 진사람이 벌게임을 받는다. 라는건 어떤가요?"
 
"딱히 상관없어"
 
"좋아!"
 
"지지 않을거니까……"
 
 
 
 
 
 
 
 
 
 
 
이렇게해서 인의없는 여자(천사와 사내 둘을 포함)의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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