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카동생"MNW에 일반인이 접속한다는것 같습니다" - 1일째 후일담

미사카동생"MNW에 일반인이 접속한다는것 같습니다"（1일째 후일담）
후일담～카미죠·인덱스의 경우～
 
 
 
인덱스"잘 먹었습니다!"
 
카미죠"네네, 잘먹었습니다. 저만큼의 양이 네 어디에 들어가는지 굉장히 궁금해"
 
인덱스"저게 보통이잖아?"
 
카미죠"그럴리 없습니다. 네가 이상한거야"
 
인덱스"므으～……"
 
카미죠"나참, 너도 단정하게만 있으면 남자들도 달려들텐데……뭐어 그런 인덱스가 카미죠씨는 좋습니다만"
 
인덱스"부, 부끄러운 소리 하지 말아줬으면 해……그것보다, 오늘 그거 재밌었지"
 
카미죠"응? 아아, 그거 말이지……"
 
카미죠（평소완 다른 시스터즈는 확실히 보는것만으로도 재밌었지-）
 
카미죠（덕택에 미사카 동생에겐 내일 놀러가자고 초청받았고……오늘은 불행하지 않은데）
 
인덱스"저기- 듣고 있어?"
 
카미죠"듣고있고말고"
 
인덱스"그럼 됐어. 슬슬 졸릴지도"
 
카미죠"알았어. 그럼 먼저 자도 좋아. 뒷정리는 맡겨둬-"
 
인덱스"아, 그치만……"
 
카미죠"됐어 됐어. 평소엔 도와주잖아? 오늘은 카미죠씨에게 맡겨두세요"
 
인덱스"응……알았어"
 
카미죠"착하지"쓰담쓰담
 
인덱스"아우……///"
 
카미죠"좋아. 그렇게 정했으면 얼른……"
 
스핑크스"냥-"다다닥
 
카미죠"우와!? 스핑크스, 날뛰지……"씰룩
 
촤아악!
 
카미죠"누와-! 피가! 부, 불행해애애애애애애!!!"
 
인덱스"……역시 내버려 두지 못할지도……"
 
 
 
 
 
 
 
 
 
후일담～우이하루·쿠로코의 경우～
 
 
 
우이하루"어라, 시라이양 오늘은 빠르네요"
 
쿠로코"에에, 좀 저지먼트 일을 소홀해져서, 도와주려고"
 
우이하루"그런가요~. 그럼, 이쪽의 자료도 부탁할수 있을까요?"
 
쿠로코"맡겨두세요. 오늘은 저를 실컷 부려먹어도 좋다구요?"
 
우이하루"그건 역시 못하겠네요. ……왠지 기뻐보이네요?"
 
쿠로코"에? 그래보여요?"
 
우이하루"네에. 굉장히 기뻐보여요"
쿠로코"뭐어 여러가지로 있었다구요"
 
우이하루（아마 어제의 그거겠지-……）
 
우이하루（그건 그렇다치고, 저건 재밌었지～）
 
우이하루（미사카 선배의 동생분도, 왠지 믿음직한 인물이었고……몇명 정도 변태씨는 있던것 같지만）
 
우이하루（다음에 만나면 인사해야겠지……）
 
쿠로코"우이하루? 이 파일은 이쪽이면 되나요?"
 
우이하루"에? 아, 네. 부탁할게요"
 
우이하루（뭐어 이 일이 끝날지 모르겠지만……）
 
쿠로코（아아, 언니의 동생분은 굉장히 귀여웠어요）
 
쿠로코（오늘도 만날 약속을 했고, 가능한 빨리 일을 끝내야……!）
 
쿠로코（……）
 
쿠로코（이거, 좀 많지 않나요……?）
 
우이하루"시라이양-.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요-"
 
쿠로코"네이! 지금 갑니다요-!"
 
쿠로코（져선 안되요 쿠로코! 자기자신에게 질타격려!）
 
 
 
 
 
 
 
 
 
 
 
후일담～미사카·콘고의 경우～
 
미사카"하아……결국 그녀석은 못찾았고……불행하네……"터벅터벅
 
콘고"응? 저건……"
 
미사카"어쩔 수 없어. 주스라도 좀 마시고 진정하자"
 
콘고"……여보세요"
 
미사카"네, 네에에에에엡!?"움찔!
 
콘고"뭘 그렇게까지 놀라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은가요?"
 
미사카"아, 콘고 씬가……"
 
콘고"래서, 뭘 그렇게 침울해져 계신거예요?"
 
미사카"아아, 실은……"
 
콘고"……즉 그 카미죠 씨라는 분을 찾지 못해서 침울해 하셨다는거군요"
 
미사카"뭐어 간단히 말하자면 그렇죠……그 바보는 우리 동생에게 까지 손을 대려오니까……"
 
콘고"동생? 그건 그 이상한 고글을 끼신 분인가요?"
 
미사카"에? 알고 있어요?"
 
콘고"뭐어 어쩌다보니 알게됬어요. 병원의 의사한테 이런걸 받아서……"전극 꺼낸다
 
미사카"아, 콘고씨도? 실은 저도"전극 꺼낸다
 
콘고"어머, 우연이란건 있는것 같네요"
 
미사카"그러네. 콘고씨는 써보고 어땠어요?"
 
콘고"뭐어, 즐겁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죠. 상당히 좋은 사람들이었고"
 
미사카"그, 그래요……（좋은 사람……이라?）"
 
콘고"그러는 미사카 씨는? 어땠나요?"
 
미사카"저, 저요? 으음…… 그렇게 말해도, 금방 접속은 끊어버렸고……"
 
콘고"카미죠씨를 쫓아가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으니까요"
 
미사카"윽……변명 못해……"푸슉
 
콘고"하아, 뭐어 좋아요. 그것보다 지금부터 식사라도 하려고 하는데, 미사카씨도 올래요?"
 
미사카"에? 괜찮아요?"
 
콘고"가끔은 이렇게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안해요? 미사카씨가 싫다면 상관없지만"
 
미사카"아니아니, 같이 가죠. 마침 저도 뭔가 먹을까 생각했었고, 혼자보다 많은 편이 즐거우니까요"
 
콘고（어라? 뭔가 마시는게 아니었나요?）
 
콘고"그럼, 빨리 가죠"
 
미사카"아, 기다려요-"
 
이 뒤, 미사카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시스터즈 중 한사람과 만나게 되지만……그건 또 다른 이야기……
 
 
 
 
 
 
 
 
 
 
 
후일담～로라의 경우～
 
 
로라"오오! 이『낫토와 생크림의 해산물우동』이라는건 굉장히 맛있어!"
 
16714"하아……오늘도 정도껏 먹었으면 합니다만……"
 
※결국 16714호는 로라씨의 일시적인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불쌍하게도.
 
16714"야이 짜샤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바꿔. 미사카도 본의가 아니라고"
 
로라"? 당신이 뭘 말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겠는걸?"
 
16714"아니, 이쪽 이야기요. 맛있나요"
 
로라"되게 엄청 맛있어! 그럼 다음것도 부탁해도 돼?"
 
16714"하아……예이요（그 얼굴은 반칙이잖아……）"
 
로라"고마워! 그럼 다음엔 이『마그마같은 햄버거』를 부탁할게! 당신도 뭔가를 주문하는게 어때? 굉장히 맛있다오?"
 
16714"아니, 사양합니다（여기 요리는 솔직히 익숙치 않구나아……）"
 
로라"그럼 가크믄 험는거야!"
 
16714（가크믄……뭐라고?）
 
로라"마시써～"
 
16714（그러고보니 이 사람 몇살인걸까……겉보기엔 상당히 젊어보이는데……）
 
16714（그치만, 그런 사람에 한해 아줌마겠지～아하하）
 
로라"……? 내 얼굴에 뭔가 붙었어?"
 
16714"입가에 소스가 잔득 묻었어요"슥슥
 
로라"오오! 고맙다오!"
 
16714（……그런데, 이 사람이 먹기 시작한지 벌써 1시간이 되려고 하는데）
 
16714（역시 점원한테서의 시선이 아프다……슬슬 나가야할텐데-）
 
로라"에 어디, 다음은-……"
 
16714（……응, 그거 무리♪）
 
＜위이잉　　어서오세요
 
16714（토호호. 남은 잔금이……굉장히 위험해진다……살려줘 미사카들）MNW전개
 
16714（……모두다 죄다 굳 이라니 어떻게 된거야! 누군가 살려줘! 그리고 출현같은건 무슨 이야기!?）
 
미사카"어라? 너……"
 
16714"에?……언니?"
 
그 이후, 언니＋α에게도 사줬습니다. 16714는 그저, "불행해……"라고밖에 중얼거릴 수 없었다.
불쌍하게도.
 
16714"그러니까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바꾸라고……"
 
 
 
 
 
 
 
 
 
후일담～액셀러레이터의 경우～
 
 
 
액셀러레이터"……래서, 뭔가 변명은 있습니까아?"꾹꾹꾹
 
라스트오더"아파아파! 손을 놓아주면 기쁘겠는데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간원해본다"
 
액셀러레이터"오오, 그거 무리인 이야기구만. 네가 변태를 불렀기 때문에 내 휴일이 전부 펑크다. 어떻게 해줄래?"
 
라스트오더"우으, 당신이 나랑 놀아주지 않는게 나쁜걸!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어디까지는 당신의 탓이라고 한다!"
 
액셀러레이터"호오, 좋다 망할 꼬맹이. 어디 조금 높다높아 라고 해줄까아?"꾹꾹꾹
 
라스트오더"잠! 머리를 쥔채로 들어올리지 마!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바둥거려보기도!"바둥바둥
 
액셀러레이터"어이어이 날뛰지마. 잘 잡지 않으면 떨어진다고?"꾹꾹꾹
 
라스트오더"아앙- 미안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전력으로 사과해본다!"
 
액셀러레이터"하아……나참.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해라고 멍청아"휘익
 
라스트오더"무큐. 내, 내려놓는것 치곤 너무 난폭하지 않아?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호소해본다"
 
액셀러레이터"아아? 사과만으로 놓아줬잖아. 불평하지마"
 
라스트오더"왠지 납득이 안가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푸념해본다……"
 
액셀러레이터"호오, 아직도 조잘대는 입이 낫지 않은겁니까아? 애초에 네가 그런 소릴 할 입장이 아니잖나"
 
라스트오더"우-……멋대로 있는곳을 누설한건 사과할게……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침울해지기도……"추욱
 
액셀러레이터"……뭐어? 결국 그녀석도 이상한 짓은 안했으니 말이다? 이번엔 특별히 모두 용서해줄까?"
 
라스트오더"에……괜찮아?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올려다보며 물어보기도"
 
액셀러레이터"아- 네이네이. 그러니까 올려다보는건 관둬. 기분나빠"
 
라스트오더"와아-!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당신에게 안겨……아웃"바슝
 
액셀러레이터"어이어이, 그러니까 누가 안겨붙으라고 했어? 나는 반사 꺼두면 너한테도 쓰러지니 말이다. 신경좀 쓰라고?"
 
라스트오더"네에-!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당신의 콩나물스러운걸 재확인!"
 
액셀러레이터"……어이 망할 꼬맹이. 네놈 요시카와한테『해도 좋은 말과 안되는 말이 있다』라고 안배웠냐……?"
 
라스트오더"에……그게, 어째서 그렇게 화내는거야?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움찔거리면서 물어보기도……"움찔움찔
 
액셀러레이터"……누우가 콩나물이라고 짜샤아아아아아아아아!!!"슝
 
라스트오더"아앙- 미안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느으으으으으은!!!"타탁
 
액셀러레이터"토시지 마 망할 꼬맹이!! 지금당장 네 혈액의 벡터를 바꿔 줄테니 말이다아아아아아!!"
 
라스트오더"죽는다고? 그거 죽는거지?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당신의 공격을 피해보기도!"
 
액셀러레이터"짜샤아! 젠장 요리조리 피하지마아아아아아아!!!"
 
라스트오더"목숨이 걸려있는데 설리가 없잖아!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당연한 소리를 해보기도!"
 
＜멈춰 짜샤 망할 꼬맹이이이이이이
 
＜안멈춰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ｰ!
 
요미카와"……저녀석들, 오늘도 건강하장?"
 
요시카와"에에, 너무 소란스러워 가볍게 주위민폐네"
 
오늘도 학원도시는 평화롭습니다.
……뭐어 너무 평화스러워 좀 곤란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