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청춘극장 - 10. 내청춘극장
 
내청춘극장.
하치만"내청춘극장의 종료를 알립니다" 유이"진짜!" 유키노"슬슬 소재고갈인걸까" 이로하"헤-"

 
 
 
 
하치만"바보냐, 유키노시타. 그거라고, 여기 작가 얕보지마! 무한의 서랍언리미티드 캐비넷이라고 구가한다고 자칭하는 남자라고"
 
유키노"그 자신은 어디에서 나오는거니, 그 남자"
 
유이"왠지 느낌 나쁠지도"
 
이로하"소재고갈?"
 
하치만"뭐, 그거다. 내청춘극장은 유이가하마의 바보로 하는 극장이야"
 
유이"힛키! 그거 칭찬이야!"
 
하치만"아아, 완전 엄청 절찬이다"
 
유키노"맞아, 유이가하마. 네가 없으면 끝이나지 않는걸. 그러니까 자신을 가지렴, 응?"
 
유이"유키농의 격려가 묘하게 신랄해!"
 
이로하"자자, 유이 선배? 유이 선배 없으면 내청춘극장 3화의 케이온! 드립은 할 수 없었다구요? 그쵸 선배~"
 
하치만"뭐, 그렇군. 그 케이온! 의 SS에서 가장 많이 트럭에 치여서 가장 독자를 많이 울린 여자가 히라사와 유이니까"
 
유키노"그런데 히키가야. 정말로 내청춘극장은 이게 마지막이구나"
 
하치만"아아, 그래. 내청춘극장에서 유이가하마의 취급이 너무 심해서 하치유이 지지 파뵹하잖아?"
 
유이"확실히 심했다고 생각하는걸"
 
하치만"뭐, 그렇군. 내청춘극장의 성질상 어떻게 팍 끝내서 실소를 받는다는게 기분 나빴다고 하니까"
 
유키노"그러네"
 
이로하"헤-"
 
하치만"하지만 나는 유이가하마를 아직 더 괴롭히고 싶어! 거, 초등학생 남자의 신경 쓰이는 애를 그거하는거다. 뭣하면 유이가하마의 크고 빅한 가슴도 만지작대고 싶어"
 
유이"힛키는 큰 가슴 좋아하는걸♡"
 
유키노"……"
 
이로하"……"
 
유키노"우, 으응……그런데 히키가야. 이번에는 결국에 어떻게 끝낼 생각이니"
 
하치만"그흑……깜빡하고 생각하는걸 잊었어"
 
이로하"자자, 선배. 차회부터 내청춘극장 속이 계속되는걸요~♡"
 
하치만"……"
 
유키노"……"
 
유이"이거 아직도 할 거야!? 나 또 괴롭혀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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