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청춘극장 - 6. 내청춘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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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청춘극장
유키노"히키가야. 나를 임신시키렴" 하치만"하?" 유이"힛키, 나, 나도!"
 
 
 
 
 
유키노"유이가하마. 너에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유이"그런거 아니야! 나도……힛키의 아기 갖고 싶을지도"
 
하치만"너네 무슨 소리 하는거야?"
 
유키노"저저번 코멘트 작성자가 말했어. 임신하면 가슴이 커진다고"
 
하치만"하? 아니 네 가슴은 무리잖아? 아무리 해봐도 유이가하마처럼은 안 될거라고 생각한다만"
 
유이"힛키! 유키농이 가엾어"
 
유키노"그러니? 시험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치만"포기해. 유이가하믜 이건 각별해"
 
유이"힛키? 왜 만지거야……"
 
하치만"하지만 그거다. 네 언니가 그거니까 가능성은 있지 않냐? 아직"
 
유키노"2차 성장기를 놓치면 절망적이야"
 
유이"유키농……. 그렇지! 가슴이 커져도 좋은 일만 있는거 아니라구? 남자애의 시선은 음란하구 어깨는 뭉치고 귀여운 브래지어는 적구"
 
하치만"유이가하마. 그건 가진자밖에 모르는 고민이다. 갖지 못한자의 대표인 유키노시타에겐 평생 몰라"
 
유키노"히키가야. 너 꽤나 심한 소리를 해주는구나. 책임을 지고 나를 임신시키렴. 이건 명령이야"
 
유이"유키농이 필사적이라 무서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