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청춘극장 - 2. 내청춘극장
 
유키노"히키가야의 취향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이거" 하치만"땡큐"
이로하"선배의 입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드세요" 하치만"땡큐"
유이"힛키, 이거 별거 아니지만 받아줘" 하치만"집에 가"

 
 
 
 
 
 
 
 
 
 
유이"힛키, 나한테만 반응이 심해!"
 
유키노"유이가하마. 본래 그 말로는 상대에게 실례가 되는거야"
 
이로하"헤-"(책읽기)
 
유이"……"
 
하치만"뭐, 그렇지. 별거 아닌거라고 하면 좋게 해석하면 겸손하는 식으로 보일것 같지만 말이다"
 
이로하"헤-"(책읽기)
 
유이"…………"
 
유키노"겸손이라고 하면 언뜻보아 저자세로 호감을 갖게 할것 같지만, 그건 당사자의 주관밖에 되지 않아"
 
이로하"헤-"(책읽기)
 
하치만"유이가하마는 별거 아닌걸 받으면 기쁘냐"
 
유이"별로 기쁘지 않을지도"
 
하치만"그치? 그럼 상대에게 건낼때쓰면 안 되지"
 
유이"그럼 뭐라고 하면 되는데?"
 
유키노"취향에 맞는진 모르겠지만, 혹은 먹는것 한정이라면 입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이 올바른 방법이야"
 
이로하"자자, 아무래도 좋잖아요~. 그보다도 선배~? 자요, 아앙~♡"
 
하치만"아앙~"
 
유키노"……"
 
유이"……"
 
하치만"유키노시타, 유이가하마도 왜 나를 노려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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