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가는 몸 ~ 잇시키 이로하는 달달한 초콜렛 ~
녹아가는 몸 ~ 잇시키 이로하는 달달한 초콜렛 ~
"선배 헤타레…"
잇시키 이로하가 중얼거린다.
"그치만 여기는 학생회실이라고?"
"……선배가 먼저 손을 대주지 않는군요"
"그런 말투는 그만둬"
잇시키는 속옷차림……눈이 둘 곳에 곤란하다, 조금 고개숙이며 설득을 계속한다.
"……일단, 여기선 그런걸 할 수 없잖아"
"할 수 있어요, 할수있어요할수있어요할수있어요!"
"…하아"
"헤타레 선배…헤타레 하치만"
"아아~! 알았어!"
덥석!
"꺅"
잇시키를 책상 위로 밀쳐드린다.
"이걸로 되는거지?"
"……저, 정말로 할거에요?"
"아? 이제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잇시키의 속옷에 손을 댄다.
"좀, 선배…"
"벗긴다…도로 물릴 수 없거든"
천천히 속옷을 벗긴다.
"햣……"
"너무 소리 지르지마…"
찔꺽찔꺽…
"앗………"
"음란한 소리네"
브래지어도 벗기니 잇시키는 얼굴에 손을 대고 빨갛게 뺨을 붉히고 있다.
그나저나 예쁜 피부네.
"젖어있군"
"…자, 잠깐! 아직 넣지마요"
"정말이지……네가 먼저 유혹했으면서 그건 아니지!"
"하읏! 들어……갓…"
"자… 움직인다"
책상이 가벼운 소리를 낸다.
"아, 선배…"
삐걱삐걱……삐걱.
"큭…조임이…"
"앗……아♡"
팡팡팡!
"겨, 격렬해……"
"잇시키…너, 기분 너무 좋잖아"
"저, 저도, 기분…좋아……져서"
"이런……갈지도"
"가, 같이……같이이이이이이이!"
"가는거야? 잇시키도 같이 갈거야?"
"갈래갈래갈래갈래갈래갈래갈랫♡ 선배랑 같이…"
"아, 안에!"
"아, 안 돼!"
"잇시키! ……이로하아아아아"
"앙♡ 안 돼에에에 아기 생겨버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
"앗!"
"가버려어어어어어어어♡"
두뷱…뷱.
"하아…하아…♡"
"미, 미안… 안에"
"……이걸……로, 아기가 생겼네요…♡"
"…책임 질게"
"……잘 부탁할게요?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