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학의 금서목록/짧은 시리즈

등장한 인물들에게 자○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4/5

모래마녀 2015. 2. 18. 16:40

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당연이와요.
 
Q : 해본 적은 있습니까?
A : 당연이와요.
 
Q : 덧붙여서 어제 했어? (랄까나)
A : 당연이와욧!!
 
Q : (어라, 지금 질문은 농담이었는데……)어느 정도의 주기로 하십니까?
A : '삐---'일에는 하고 있어요.
 
Q : (왠지 발언이 위험해진것 같은데……)어떤 식으로 합니까?
A : 언니를 생각하고 저의 '삐---'를 '금칙사항이에요' 하거나 '앙대에에엣!' 하거나 해요.
 
Q : !? …언니라고 하는것은?
A : 그건 물론 토키와다이가 자랑하는 전격공주·미사카 미코토 언니에요!
 
Q : …혹시 레즈입니까?
A : 혹시가 아니라 레즈이와요. 제가 그 이외에 뭐로 보인다는거죠?
 
Q : …헤에, 그럭스빈까
A : 더 말하자면, 언니에게 전격을 당할때면 '삐---' 가 좋은 느낌으로 '앙대에에엣!' 가 달해버려서, 저는 백합 취미의 변태라고 할 수 있아와요오오오오!!!
 
Q : 그럭스빈까, 협조 가무사하빈다.
A : 아뇨 아직 부족해요! 다음은 언니와 저의 친해지던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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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알고 있어. 누나는 조금 빠삭하단다?
 
Q : 빠삭하다니, 그럼 해본 적은 있군요?
A : 에에, 그건 벌써 굉장한 걸 했단다.
 
Q : 어떤 식으로 합니까?
A : 누나는 말야, 전에 어떤 남자애한테 맞고 나서, 눈 떠버린것 같아.
 
Q : 눈 떠버렸다, 라는건?
A : 그 아이가 새디스트였는지 누나가 소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프지 않으면 갈 수 없게 되버렸어.
 
Q : 요는 마조히스트, 라고.
A : 아, 별로 그런건 아니야, 그런 식으로 하는게 많을 뿐이지. 잘 때는 어떤 식으로라도 할 수 있는 자신이 있어.
 
Q : 자, 잘때라니……
A : 어머, 그런걸 말하게 할 생각이야? 인터뷰씨, 당신은 조금 더 비벼주지 않으면 안된단다, 남자아이니까.
 
Q : 아니, 섹○에 대해 질문할 생각이 아니니까, 랄까 그런걸 들어도 기사로 못 쓴다니까요.
A : 아쉽네~, 누나의 머릿속에 머리부터 뿌리끝까지 숨기지 못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대답해 줄 생각이었는데.
 
Q : 아뇨, 이 쯤에서 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A : 또 여러가지 들으러 와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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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아가씨, 자○라는 말, 알고 있어?
A : 알고 있어요-.
 
Q : (이렇게 작은 아이까지 알고 있다고는……)해본 적 있어?
A : 물론 있는게 당연하잖아요, 인터뷰짱은 저를 몇살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Q : (초등학생 아냐?)어느 정도의 주기로 하십니까?
A : 최근엔 그다지 하지 않지만, 젊었을땐 많이 했어요-.
 
Q : (젊었을때!? 유치원때부터 한건가 이 아이!?)처음 해본건 몇살 쯤에?
A : 그렇군요-, 중학생쯤이었을까요-?
 
Q : 에?
A : 음, 왜 그래요 인터뷰짱?
 
Q : 방금전 질문 뭐라고?
A : 그러니까-, 선생님이 중학생 쯤이었다니까요.
 
Q : 에?
A : 에?
 
Q : ………선생님?
A : 아, 네. 고등학교 교사예요.
 
Q : ……합법로리!?
A : 이상한 소리만 하면 선생님 매 휘두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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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그러한 단어, 문론 알고 있소.
 
Q : 해본 적은?
A : 없다고 하면 거짓이 되겠고 네 라고 대답하오.
 
Q : 어느 정도의 주기로?
A : 그러한 걸 여성에게 물으면 아니된다오?
 
Q : 아, 죄송합니다. 그럼, 뭘 생각하고?
A : 청춘시대를 생각한다오. 젊었을땐 좋았지……
 
Q : 협조에 감사합니다……하지만……
A : ? 뭔가 문제가 있어?
 
Q : 뭡니까 그 이상한 일본어?
A : 윽! 시끄럽오시끄럽! 거기에 대해선 접촉 엄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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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A : 알고 있습니다만.
 
Q : 그렇군요, 그런 야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요.
A : 이, 이 모습은 술식구성을 위한것이지 결코 취미가 아닙니다!
 
Q : (술식?)해본 적은 있습니까?
A : 그, 그건 물론 입니다만 뭐라고 할까……있다구요?
 
Q : 뭘 생각하면서 합니까?
A : 뭐, 뭘 이라니………
 
Q : 어라, 꽤나 순진하시군요. 벌써 어른이시면서.
A : …………뭐라 하셨습니까?
 
Q : 에, 아니, 벌써 어른이시면서.
A : ……러워
 
Q : 네? 뭐라고 하셨습니까?
A : 시끄러워! 애송이가! 나는 이래 뵈도 아직 18살이라고! 부끄러워하는 소녀라고 이 빌어먹을 축생이!
 
Q : 지, 진정해주세요 잘못했으니까.
A : 진정 할 수 있을까! 30살은 훨씬 넘어보인다거나 거짓말 한다고 우기고! 칼의 제물로 삼아줄까 바보자식!!
 
Q : (무셔!)아아 이제 질문 됬습니다 감사합니다아-!
A : 안 놓친다 이 자식 거기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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